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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이미지난이야기

된다 된다 나는 된다

by 카타리나39 201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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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된다 나는 된다

저자
니시다 후미오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08-12-22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일과 인생이 술술 풀리는 자기암시법!오바마, 스티브 잡스, 오프...
가격비교

언제였던가...시크릿이란 책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나또한 그 책을 사서 읽었음은 당연했다. 성공하고 싶었고, 부자가 되고 싶었으니까 ㅡㅡ;;

원하는 바를 생생하게 상상하라!

이 말은 시크릿뿐 아니라 꿈꾸는 다락방에서도 언급되는 말이다. 아니 자기계발서에 꽤 많이 등장하는 말이라고 할수 있다. 많은 책들에서 원하는 바를 항상 생각하고, 그것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고, 남들에게조차 그것을 이룬 자신에 대해 말하라는 내용들이 적지 않게 들어 있다. 읽을때는 '그래, 나도 해볼까?'하는 마음이 들지만 작심삼일이란 말은 이런곳에서도 작용을 해서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한다. 그리고 설마...............하는 마음이 스며든다.

이 책에서도 말하는 바는 비슷하다. 아니 똑같다고 해야할까?

쉬운듯, 쉽지 않은 일임에 확실하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천재는 99%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뤄진다고 하지만 나는 이 말을 볼때나 혹은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를 읽을때마다 '웃기시네. 성공은 운이야!'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도 나와 똑같이 말하고 있다. 성공을 하거나, 돈을 벌거나, 유명해지거나 등등...어찌되었든 남들보다 뛰어난 뭔가를 이룬 사람은 운이 좋아서라고. 다만 그냥 앉아 있는다고 해서 운이 찾아오는게 아니라 운이 찾아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라!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는 말보다는 훨씬 수긍을 하게 만든 말이기는 하다.

노력하는 사람이, 열심히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면 세상엔 성공하지 못할 사람이 없다. 다들 열심히 사니까. 다들 조금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사니까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노력만 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다 운이 따라줘야 성공을 한다는 말이다. 그러니 결국은 이 작가의 말처럼 내가 운이 따르는 사람이 될수 밖에... ^^;;

된다 된다 나는 된다. 이 책은 제목에서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다. 된다고, 나는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인간의 뇌는 실패의 기억을 더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된다, 된다, 된다.......된다.....하다가도 설마? 전에 실패했는데?라는 생각이 스며들며 된다 된다 나는 된다는 쉬이 무너져 버리곤 한다. 그래서 운이 오다가도 도망가 버리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뇌속에 잠재되어 있는 생각들을 바꾸려고 노력중이다. 실패, 어려움, 좌절...그딴 생각들은 버리기로 했다. 똑같은 상황을 겪어도 그 안에서 희망이 먼저 보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모든것에 감사하며, 돈도 많이 벌고, 내 소원도 이루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며 남에게 도움도 주고 싶으니까. 나는 그런 삶을 살아갈꺼니까...

그래서 나는 오늘 아침도 된다 된다 나는 된다를 되내이며 하루를 시작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할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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