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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 싫은 몸을 일으키고 비몽사몽중에 책을 펼쳐든다.
작가의 삶이 펼쳐진다.
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는
공감의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다.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시면서 격는 마음의 방황들
또다시 시작되는 삶들 그리고 그 안의 부재
각자 다를 삶들을 살고 있지만
그안에 흐르는 감정이 겹쳐질때는 있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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