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여행에 가져가야 할 결제 수단

 

✅ 가져가야 할 결제 수단 정리

결제 수단 추천도 비고

트러블월렛카드 (Travel Wallet)	⭐⭐⭐⭐☆	수수료 적고, 환전 편리. 안전함. 지하철/버스 등 교통에는 불가
대만 이지카드 (悠遊卡, EasyCard)	⭐⭐⭐⭐⭐	교통+편의점+자판기 사용 가능. 필수 아이템! 가오슝에서 아주 유용
신용카드 (해외결제 가능 카드)	⭐⭐⭐☆	일부 식당, 카페, 쇼핑몰 등 가능. 소액 결제는 거절당하는 경우 있음
현금 (대만 달러, NTD)	⭐⭐⭐⭐☆	야시장, 작은 식당, 노점 필수. 일정 금액은 꼭 지참해야 함

이걸로 봐서도 알겠지만 역시나 대만 이지카드의 활용도가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트러블 월렛카드가 생겨서 편하게 여행 다닐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다녀보면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작년 홍콩 여행을 갔을때 트러블월렛카드로 주로 사용하자!하고 갔는데 힘들었습니다. 대부분 가게들이 옥토퍼스 카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의 교통카드로 대만의 이지카드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오슝 여행에서도 트러블 월렛카드는 그랩 결제용이나 큰 백화점같은곳에서 쇼핑할때나 사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이지카드를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 카드가 되면 좋을텐데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또 이지카드만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 상황별 결제 수단 추천

상황 추천 수단 설명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지카드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OK. 충전은 지하철역 또는 편의점
야시장, 길거리 음식	현금	거의 현금만 받음. 잔돈(10~50 NTD)도 중요
카페, 체인점 식당	신용카드 or 트러블월렛카드	결제 가능하나, 최소 결제금액이 있는 경우도 있음
편의점	이지카드 or 현금	간편하게 사용 가능. 여행 중 가장 자주 쓸 곳 중 하나
쇼핑몰, 기념품점	트러블월렛카드 or 신용카드	고가 물품은 카드 사용이 안전

 

이번엔 대중교통을 이요하게 될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지카드는 기본으로 가져갈거라 OK.

야시장, 길거리 음식은 어느 나라든 현금입니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특히나 야시장은 잔돈이 꼭 필요합니다. 가격들이 저렴한 것들이 많으니. 여기서는 이지카드도 소용이 없습니다.

카페나 큰 체인인 식당 그리고 쇼핑몰등은 당연히 카드 결제가 되니 트러블월렛카드를 사용할 예정인데 가끔 이 카드가 안되는 곳이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신용카드도 가져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편의점은 당연히 이지카드.

 

💡 가오슝 기준 ‘최적의 조합’ 추천

• 필수:
  ✅ 이지카드 (여행 내내 교통/편의점용)
  ✅ 트러블월렛카드 or 해외결제 되는 신용카드 (비상용, 쇼핑 등)
  ✅ 현금 약 2,000~3,000 NTD (야시장, 식사 등)

이지카드와 트러블월렛카드 그리고 신용카드, 현금까지 모두 챙겨가야 한다.
주로 이지카드를 활용해서 사용하고(대중교통 이용할수 있으니 이지카드는 필수다)
나머지는 현금으로 사용한다. 신용카드는 비상용으로는 들고가야한다. 
이렇게 보면 트러블월렛카드의 효용성이 대만에서는 아직은 크지 않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