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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이미지난이야기

잠자긴 전 30분, 그안에 모든것이 달려있다

by 카타리나39 201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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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저자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출판사
티즈맵 | 2008-11-2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잠자기 전 30분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이 책은 일과 공부의...
가격비교

아침독서 30, 아침형 인간의 초고속 공부법 등등을 읽다 갑자기 읽게 된 책 [잠자기 전 30] 앞에서 읽은 내용들과 상반되는 얘기인듯한 제목이다.

 

공부도 일도 미래도 잠자기 전 30분에 해답이 있다

 

30분이란 시간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던가? 아니면 30분이란 시간이 누구나 쉽게 해낼수 있는 시간이 것인가? 아니면 인간이 집중할수 있는 20분이란 시간과 연관이 있는것인가? 어떤 이유인지 알수는 없지만 공부나 독서에 있어 30분이란 단어는 매력적이다. 1시간이 아닌 30분은 굉장히 짧은 시간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나에겐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시간이다.

 

자기계발서를 읽을때마다 얼른 아침에 일찍 일어난 습관을 만들어야지...혹은 어떤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는 계속 읽고 있고, 알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거의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내 자신을 보면 확실히 알수 있다.

 

새로운 습관을 자기 것으로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하다 P71

인간은 무엇이든지 반복을 통해 무의식에 작용함으로써, 그것을 좋아하도록 학습해가는 기능을 갖고 있다 P74

 

이런 글들을 쓰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습관을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를 리가 없다. 그래서 어떻게 습관을 만들어가야 하는지도 꾸준히 책속에 실어놓은 것이다.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 안다고. 실천이 어려워서 탈이지라는 변명을 달고 산다. 그래 그것이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성공하는 사람들의 차이임에 확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내가 요즘 자기 계발서를 이렇게 나름 꾸준히 읽고 있는 이유가 이런 것이다. 동기유발...한권을 읽으면 얼마간은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게을러진다. 그래서 그것을 다시 깨우치기 위해 또 다른 책을 읽고 나 자신을 돌아본다. 그래서 자기계발서가 끝임없이 출간되고 팔려나가는것이겠지만...ㅎㅎㅎ 대부분 나같은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여러개의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그안에 있는 공통점을 알게 된다. 그 공통점들과 그리고 모든 이들이 말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맞을거같은 방법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그것들을 잘 정리해서 실천해보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또다시 하게 된다.

 

누군가가 그랬다. 책 한권을 읽어 나에게 도움이 되는 한줄을 찾게 된다면 그 책은 좋은 책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라고. 주변 사람들이 아닌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 읽어야 한다. 그리고 뭐 얼마나 잘썼는지 보자! 혹은 그건 니들 얘기고! 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읽는다면 어떤 훌륭한 글을 보여줘도 소용없는 일일 것이다. 이왕 돈주고 샀다면 그리고 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읽었면 그 안에서 무조건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야한다. 아무리 내가 보기엔 그저 그런 사람의 책이라고해도 뭔가 훌륭한 부분이 있으니 출판을 한것이지 않겠는가!!! 지금 독서는 나도 그러려고 노력중인데 이것도 쉽지가 않다.

 

이런말은 나도 하겠네!” 라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흐음...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쓴 사람은 성공했고 나는 하지 못했으니 그건 역시 실천의 차이임에 확실하겠지

 

 

우리의 생각이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부리면 습관의 열매를 맺는다. 습관이 씨앗의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 P 40 이것은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에 나오는 말이다.

 

생각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행동의 열매가 쉬이 맺혀지지가 않는다. 얼른 행동의 열매를 맺도록 해야하는데 정말 어렵다. 괜히 또 역시나 시간이 없어~~라는 핑계를 떠올리고 싶어지는 것이다.

 

책으로 돌아가 그가 말하는 잠자기 전 30분은 역시나 아침 30분으로 연결된다. 결국 아침 30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책이다. 그리고 물론 책 제목에서 보여주듯 잠자기 전 30분의 중요함도 말이다. 수면의 중요함도....잠자기 전 30분과 아침 30분을 잘 연결해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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