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43 [지붕뚫고 하이킥] 누군가 곁에 있다는것은...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붕뚫고 하이킥이 재미가 있네, 없네 하면서도 나름 열심히 본방사수중인 나다. 서운대를 졸업했음에도 학교가 서운해서인지 취직도 아직 못하고, 하던 과외도 짤리고, 거기다가 집도 망해버린 정말 바닥까지 내려온 정음이 이력서를 열심히 낸다. 하지만 취업을 하려고 하면 회사는 많은데 오라는 곳은 없다는 말을 실감하듯 정음도 역시 그렇다. 먹을거 좋아하는 정음이 그것도 비싼 호텔뷔페를 게다가 지훈과 함께할 뷔페를 포기하면서까지 아르바이트를 갈수밖에 없는 현실은 참 안쓰럽다. 그런 정음의 사정을 모르면서 늦을꺼라는 정음을 무작정 기다리는 지훈의 모습과 그런 지훈품에 안기며 이제야 살것같다 라고 말하는 정음 자신이 힘들때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은.. 2010. 3. 5. [지붕뚫고 하이킥] 뒷심이 부족해 안타까운 시트콤 요즘 많이도 재미가 없었진 하이킥임에 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가 보고 있는 까닭은 단 하나다. 이번만큼은 꼭 끝을 보고 말리라!!! 이거..... 사실 웬만한 드라마를 보면서 난 제대로 끝을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들 결말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ㅜㅜ 이번만은 꼭 끝까지 보고 말게야!!! 라고 다짐을 하고 있지만 요즘 정말 이 피디에게 실망을 감출수가 없다. 이미 늘어질대로 늘어져버린 러브라인을 끝끝내 끝까지 몰고가려는 심산이 너무나도 눈에 보인다. 캐릭터들도 내용도 점점 이상해진다 느낀것은 전부터지만 끝에오니 더 가관이다. 이건 뭐 방법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또 신애는 조연보다도 못하고, 해리의 급변화는 "급"이란 말이 맞을거같고... 특히 정보석의 캐릭터는 점점 더 짜증의 .. 2010. 3. 4. [아내가 돌아왔다] 긴장감속의 허무한 엿듣기 내가 지붕뚫고 하이킥과 함께 유일하게 나름 챙겨보는 드라마가 이것이다. 아돌(아내가 돌아왔다) 요즘 지붕킥이야 지지부진한 흐름에 매일 꼬기만 하는 러브라인때문에 짜증 지대로 내고 있긴 한데 아돌은 나름 흥미진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상우(조민기)와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했으나 어쩔수 없이 이혼을 하게 된 유희(강성연)는 그래도 딸을 보고 싶은 마음에 엄마라는 것을 속이고 딸의 보모노릇까지 하게 된다. 싫어서 헤어진 것이 아닌 그들이기에 상우는 다시 합치려했으나 현재의 부인인 서현(윤세아)는 그럴 마음이 없는 유희을 떠다밀어 죽게 만든다. 그리고 그날 만나기로 했던 유희의 쌍둥이 동생 유경(강성연)이 나타난다. 어렸을때 심장이 안좋아 외국으로 입양되었던 유경은 제시카란 이름.. 2010. 3. 3.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의 서운대가 보여주는 학벌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과 정음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할수 있는 서운대가 정음의 입을 통해 나왔다. 내가 이뻐하는 커플이라 이들이 아파하는것은 싫지만 그렇다고 그냥 모른척 넘어갈수 있는 문제는 아니였다. ㅠㅠ 서운대 졸업식에 가려했던 정음은 우연찮게 만난 현경때문에 졸지에 서울대를 가게 된다. 거짓말을 한 탓에 현경이 질문을 할때마다 땀을 비오듯 흘려야했던 정음은 결국 정작 자신의 졸업식이 있는 서운대는 가지도 못하고 서울대를 헤매다 시간을 보내게 된다. 늦게서야 찾아온 지훈이 건네준 꽃다발을 받으며 "졸업식 못 갔어요" 라고 눈물 글썽이며 말하는 정음이 안타까워 결국 지훈은 정음과의 둘만의 졸업식을 하게 된다. "나 다시는 여기 안와" "야, 서운대... 2010. 2. 25.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