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841 양조위와 의천도룡기 그리고 김용 양조위를 처음 본게 의천도룡기였다. 이 드라마는 소설 영웅문을 찾아본 후에 봤지만 그 당시 의천도룡기에 나오는 배우들이 하나같이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 잘 맞아서 엄청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장무기(양조위)와 조민을 열렬히 응원했었다. 그래서 장무기가 뻘짓(?)같은 행동을 할때 화가 나기도 ㅋㅋㅋ 특히나 여자배우들중엔 조민역을 맡은 배우도 참 많이 좋아했었다. 집에 책으로 영웅문이 시리즈로 있었다. 1부의 곽정과 2부의 양강 3부는 장무기...그랬던거 같은데 두번째편을 별로 안 좋아해서 기억이 잘..... 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게 3부다. 그때는 영웅문으로 나왔던거 같은데 지금은 [의천도룡기]라고 나오는건가? 다른것은 다 버리고, 누군가를 줬고 남은 것이 영웅문 3부만 있다. 누굴 주기도 아.. 2018. 11. 1. 월급은 받았는데 돈이 없다. 누구는 '더럽고 치사해서 그만둬야지!'라는 마음이 생길때쯤 월급이 들어와 '그래, 잘 다녀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건 없다. 더럽고 치사할것도 없는 그냥 평범한 일상처럼 지내는 직장생활이다보니 ^^;; 월급이 들어왔다. 매달 월급을 받으면 책을 산다. 사고 싶은것들을 꾹꾹 눌러 참았다가 한번에 시켜놓고 한달 내내 읽는 편이다. 매달 사고 싶은 책들을 장바구니에 잘 담아둔다 -요즘 책 읽기를 잘 안해서 먼저 산것도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ㅜㅜ - 그런데 이번엔 통장이 텅장이 되어 버렸다. 급여가 들어오면 기본적으로 빠져 나가는 것들이 있다. 공과금과 보험이 알아서 빠져 나가고, 생활은 해야하니 생활비 통장으로 옮겨야 하고, 한달 교통비며 기타등등. 그리고 항상 책값으로 얼마를 빼놓는데.. 2018. 11. 1. 다시 읽은 [얼음요괴 이야기] 얼음요괴 이야기 애장판 14 국내도서 저자 : 스기우라 시호(SHIHO SUGIURA) 출판 : 서울문화사(만화/잡지) 2014.12.29상세보기 꽤 오래전에 읽었던 이 이야기가 어느날 문득 생각이 났다. 시한부인 소년이 죽기위해 동굴로 찾아갔다가 요괴와 얽히는 이야기의 줄거리는 생각이 났는데 이상하게도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한동안 끙끙그렸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또 제목이 생각났고, 찾아보니 애장판이 나와 있었다. 미련없이 주문. 책을 받아들고 뿌듯해 하면서도 막상 또 손에 들어오니 읽고 싶지 않았던 이상한 심리를 뒤로 한채 책을 받고 한달만에 읽기 시작해서 휴일 하루를 투자했다. 굉장한 요력때문에 얼음속에 갇히게 된 요괴 블러드는 그 얼음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 사람들을 유혹 아닌 유혹을 하고는 죽게 .. 2018. 10. 29. 영어공부를 시작한 이유 언제였더라? 이렇게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걸 보면 꽤 오래되었다는 말이다. 나는 그만큼 오래전부터 영어를 공부해야지! 하면서 혼자 공부를 하고 있지만 진전은 없어 보인다. 이유는 뻔하다. 열심히 하지 않으니까. 하다 말고, 다시 또 시작하고. 언제나 나의 영어공부는 시작, 출발의 선에서 멀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시작은 여행때문이었다. 해외여행. 여행을 갔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한마디도 떠오르지 않았다. 여행에 문제가 없었던 만큼 영어 쓸일도 없었지만 그 여행에서 돌아온 후로 나는 영어는 배워두는게 좋은거구나!를 새삼 느끼며 영어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았다. 학원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이상한 이유로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 2018. 10. 22.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2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