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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20

악몽의 엘리베이터, 그안에서 무슨일이? 악몽의엘리베이터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기노시타 한타 (살림, 2009년) 상세보기 나는 엘리베이터가 싫다. 웬지 무서운 기분이 든다. 하긴 요즘들어 엘리베이터에서 사건,사고가 많으니 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난 왜 엘리베이터가 무서웠던 것일까? 이런 얘기를 들어서다 혼자탄 엘리베이터가 한층을 옮겨가 문이 열렸지만 아무도 타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인원초과 벨이 울렸다. 왜일까? 뭐 이런류의 얘기를 들었던 나는 원래 귀신을 무서워하기에 엘리베이터에 혼자타는것은 그야말로 공포라고 할수 있다. 특히 어두운 밤에 ㅜㅜ 다행히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에서 사는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물론 귀신보다 무서운것은 사람이란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귀.. 2010. 12. 18.
탐정클럽,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탐정클럽그들은늘마지막에온다 카테고리 소설 > 장르소설 > 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노블마인, 2010년) 상세보기 회색빛 표지에 하반신만 보이는 걷고 있는 두사람. 남자와 여자다. 앞에 걷고 있는 남자의 손엔 007가방이 들려있다. 얼굴도, 하다못해 옷색깔도 알수업는 검은 색의 두사람이다. 어쩌면 이 표지가 탐정클럽이라는 책에 대한 대표이미지로는 딱 맞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엔 대형마트 체인의 사장인 도지로가 목메달아 죽자 그 시체를 발견한 세 사람이 각자의 이해관계때문에 시체를 숨기고 실종으로 처리하려하지만 갑자기 시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위장의 밤]과 먀마가미가의 가장인 고조가 목욕탕에서 시체로 발견되며 자살인듯 결론내려지지만 아내인 미치요는 살해라고 의심하게 되는 [덫의 내부].. 2010. 12. 16.
비치하우스, 뉘우치지 않는자 용서치말라 어느날 갑자기 해변에 하나의 시체가 떠밀려 온다. 로스쿨 출신의 잭은 동생의 죽음을 쉬이 받아들일수가 없다. 거기다가 내려진 결론이 자살이라니...절대 자살일수 없는 정황들이 있음에도 경찰은 그저 단순한 자살로 몰고간다. 비치하우스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제임스 패터슨 (북스캔, 2003년) 상세보기 비치하우스...그곳을 무대로 펼쳐지는 살인과 복수....그리고 진실..... 잭을 도와 피터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이들은 하나,둘씩 목숨을 건 협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법정에 선 순간....결정적인 증인이 증언을 번복하는 사태에 이른다. 얼마나 쉽게 증인을 협박할수 있는지, 혹은 매수할수 있는지...피터를 죽음으로 몰고간 이들은 돈과 권력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증거들을 만들어낸.. 2010. 12. 10.
98. 숙명 vs 99. 통곡 한 청년이 있다. 우연찮게 강도사건에 휘말려 총에 맞았고 뇌이식을 해서 살아났다. 남자는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누구인가에 의문을 품게 되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남자는 고민한다. 자신에게 뇌를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 과연 나는 나인가?... 이것이 변신의 주요 내용이였고 내가 접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소설이였다. 나는 그때부터 이 작가의 책을 꽤 열심히 읽는 편에 속한다. 일본 추리소설의 대표라고 할수 있는 작가하지만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고, 범인을 잡고 끝나는 일반적인 추리소설과 그가 쓴 소설은 약간 다르다. 꼭 한가지정도의 질문을 독자에게 남긴다. 우연찮게 비슷한 시기에 읽은 두권의 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과 또다른 한사람 숙명.. 201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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