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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4

돼지책, 온가족이 함께 읽어야할 동화 돼지책 카테고리 유아 > 4~7세 > 그림책일반 > 세계명작그림책 지은이 앤서니 브라운 (웅진주니어, 2009년) 상세보기 제목부터 특이한 이 책은 [미술관에 간 윌리]의 저자 앤서니 브라운의 책입니다. 저로써는 미술관에 간 윌리가 이 작가의 처음 접한 책이였습니다. 윌리를 보고나니 또다른 작품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하다 눈에 들어온 제목이 돼지책...아니 왠 돼지책? 표지를 보면 한 여자의 등에 세명의 남자가 업혀있습니다. 옷차림으로 판단하면 엄마가 아빠와 아이둘을 업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표지와 대체 돼지책이라는것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아니 생각해보면 돼지책이라는 제목에서 대체 뭘 연상하기라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목만 보고 아무 생각이 없었나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죠 .. 2010. 12. 17.
'미술관에 간 윌리'를 따라 나도 미술여행 저는 음악이나 미술쪽으론 재능뿐아니라 관심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학교때 배운 그림들도 지금와서 보면 누가 그린것인지 도통 알수없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무한도전 달력편을 보면 명화따라하기가 있었어요. 그때 유재석이 했던것이 바로 이 그림입니다. 클림트의 그림이죠 명화따라하기에 나온 그림중에 보자마자 안것은 뭉크와 클림트 두 사람의 그림뿐이였던거같아요. 제가 워낙 문외한이다보니 ... 뭉크의 절규는 상당히 유명해서인지 왠만한 사람이면 다 알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클림트는 어떨지 모르겠어요(저만 모를지도 ㅎㅎ) 사실 저는 용짱님 아니였다면 클림트라는 사람이 있다는것조차 몰랐을꺼예요 ㅜㅜ 용짱님의 블로그에 가면 클림트, 유디트1과 팜므파탈 이라는 글이 있는데 전 그곳에서 처음 클림트를 알게되었던거 같아요... 2010. 12. 7.
97. 세강도, 무엇을 알려주어야할까... 세강도 카테고리 유아 > 4~7세 > 그림책일반 > 세계명작그림책 지은이 토미 웅거러 (시공주니어, 1995년) 상세보기 사실 처음 세강도란 책을 읽어보란 말을 들었을때는 세강도라는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선뜻 이해가 가지 않았다. 불어야? 훔...뭔가 한문인가? 라는 생각이 얼핏 들었었다. 아마 그건 띄어쓰기의 문제였을지도 모르고-세강도 이렇게 붙여쓰는것과 세 강도 이렇게 띄어쓰는것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어린이 동화와 강도를 쉬이 연결시키지 못함이였는지도 모른다. 여기 세명의 강도가 있다. 마차를 습격해 사람들의 금품을 빼앗는 강도들 비록 그들이 들고 다니는 무기가 아주 심각하게 흉악한것은 아닐지언정 그들은 그렇게 사람들에게 나름 공포(?)를 심어주는 강도단이였다. 그런 그들이 어느날 습격한 마차에.. 2010. 11. 24.
인어공주의 마지막을 생각하다 인어공주 카테고리 유아 > 그림책일반 > 세계명작그림책 지은이 안데르센&그림연구회 (랭기지플러스, 2009년) 상세보기 아이들이 있는 집에 가면 난 책장에 꽂혀있는 동화책을을 꽤나 잘 읽는 편이다. 대부분 비슷비슷한 동화책들을 구비하고 있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좋아라하는것은 역시나 공주나 왕자가 나와주는 책들이다. 친구집에 가서 어김없이 책을 꺼내 읽었다. [인어공주] 디즈니에서 나왔던 만화속 인어공주는 마지막이 행복하게 끝났던 기억이 나지만 내가 처음 접했던 인어공주는 분명 물방울이 되어 사라져버렸었다. 얼마전 끝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보면 구미호인 미호가 인어공주의 내용을 들으며 자신의 처지와 비슷해서 슬퍼하는 장면이 나왔었다. 그렇게 인어공주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간 안.. 201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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