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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2022.2023

감과 고구마튀김

by 카타리나39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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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계절이다.
단감, 홍시...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 시기
과일도 당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다고해서
먹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중인데
주변에서 자꾸 감을 준다 ㅜㅜ
안받기도 뭐해서 다 받아온다.
집에 감이 있으니 또 먹는다.
아니, 사실 내가 감을 좋아해서 그렇다.

나...괜찮은거니?

오늘 점심때 회사에서 홍시를 나눠먹었다.
사무실에도 감이 꽤 있다.
넘쳐나는 감이다.

점심을 먹고 30분정도 걷고 있다.
오늘은 걷다 돌아오는 길에 반찬가게를 들렀다.
거기서 유혹을 못참고 고구마튀김을 사버렸다.
맛은 있었지...맛은 ㅜㅜ
튀김 어쩔...

결국 오늘 나는 튀긴 음식과 과일을 먹었다.
특히나 고구마 튀김은 참았어야했는데
먹을것에 여전히 약한 나.

내일은 또 어떤 음식의 유혹을 받게 될지. . .

난 과연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는 식습관을 만들수 있을까?

유혹에 약한 오늘의 나를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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