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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도세자의 고백에 귀를 기울여보자 사도세자의고백그여드레동안무슨일이있었을까? 카테고리 역사/문화 > 한국사 > 조선시대 > 조선왕조사 지은이 이덕일 (휴머니스트, 2007년) 상세보기 사도세자는 2007년 방송된 [이산]의 주인공 정조의 아버지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동이]의 아들인 영조의 둘째 아들이기도 하다. 당파싸움에 희생된 인물이며 내 기억으론 역사상 가장 비참하게 죽은 왕세자가 아니였을까 한다. 대체 얼마나 큰 죄를 지어야 부모가 자식을 뒤주안에 가둬두고 굶겨 죽일수 있는것인지 나는 도대체 이해를 할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영조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잔인한 임금이라는 거다. 그나마 그는 인조와 다르게 손자인 정조를 끝끝내 지켜내긴 했다. 한중록이란 책이 있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집필한 책. 내가 직접 .. 2010. 8. 24.
24. 당신도 예외일수는 없어 '루머의 루머의 루머' 루머의루머의루머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청소년소설 지은이 제이 아셰르 (내인생의책, 2009년) 상세보기 일단 루머의 정확한 뜻을 확인한다. 국어사전엔 루머 [rumor] [명사] ‘뜬소문’, ‘소문’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카더라 통신이나, ~ 아님말구 식의 얘기가 이에 해당할수도 있겠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시대에 루머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전파될수 있는것일까? 나도 간혹은 인터넷을 통해 근원을 알수없는 소문들을 접하곤 한다. 그것이 진실처럼 퍼져나가면 어느 순간 악플이라는 모습으로 바꾸어 나타나기도 하는것이 요즘 세상이다.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범생이 범주에 속하는 클레이는 어느날 소포를 받는다. 발신인이 없는 소포안에는 숫자가 적혀있는 7개의 테이프가 들었다. 호기심에.. 2010. 8. 23.
23. 누구나 하나쯤 가면은 쓰고 있다 '가면극' 가면극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성희 (신영미디어, 2008년) 상세보기 누구나 살면서 가면하나쯤 쓰고 사람을 대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하기나 할까? 자신의 모든것을 드러내놓고 살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진실한 나를 감추며, 남들이 원하는 나로 살아갈수 밖에 없는 희경과 우연한 기회에 그녀의 벗은 가면속 얼굴을 보아버린 남자 민혁 가면속에 가려진 그녀의 진짜 모습, 그리고 뜨거워진 그의 가슴 멋지지 않나? 감추려는 나를 진정으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행복하다. 그것이 연인이 되었건 친구가 되었건 일생을 살며 그런 이가 곁에 있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 삶은 조금 더 행복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닐까? 두 남여가 사랑함에 있어 어떤 전제조건들이 필요한 것일까? 사랑만 있으면 돼!!!.. 2010. 8. 22.
22. 많은 활자에 지친 당신에게 권한다 '하악하악' 하악하악:이외수의생존법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이외수 (해냄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이외수 작가가 어떤식의 글을 쓰는지 알지를 못한다. 그의 글을 읽은거라곤 글쓰기 공중부양 하나뿐이였으니까. 그리고 접한 책이 하악하악:이외수의 생존법이다. 악...난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아! 이상하게 난 에세이에 정이 가지 않는다. 그래서 책을 고를때도 될수 있으면 에세이는 피하는 편이다. 그런 내가 이 책을 왜 손에 들었을까? 그건 간단하다. 쉽게, 편하게, 머리 복잡하지 않게 읽을 책이 필요해!!! 이유는 오로지 그거였다. 요즘 빡빡하게 속이 채워진 책에 멀미가 나기도 했다. 그래서 잠깐의 휴식삼아 여백이 많은 책이 필요했다. 그런면에서 적합한 책이라 할수 있다. 인생의 정답을.. 201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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