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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국내도서 저자 : 유즈키 아사코 / 권남희역 출판 : 이봄 2018.10.02상세보기 "다음주 일주일 동안 내 도시락을 싸주지 않겠어? 물론 사례는 할 거야. 내 일주일 점심 코스와 바꾸기 놀이를 하자고." 어느 날 직장 상사의 부탁아닌 부탁에 사와다 미치코는 "노"라는 거절을 하지 못하고 "예스"라는 대답을 해버린다.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미치코는 자신의 성격을 싫어하면서도 그게 또 자신이 할수 있는 유일한 처세술이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그 상대가 직장 상사에 자신은 계약직 직원이라면 더더군다나 노라고 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그렇게 시작된 일주일의 점심코스 바꾸기. 제목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는 매일, 계속, 꾸준히 같은 느낌이지만 단 일주일의 일이다. .. 2018. 11. 12.
[원서읽기] 매직트리하우스로 시작 Magic tree House #1~28 Audio CD set *(책 별도구매) 저자 : 출판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2012.01.02상세보기 1-5권까지만 구입 ^^;; 해리포터를 읽을 수 있을때까지는 챕터북으로 할수밖에 없는 수준 정도가 아니라 그 밑의 수준이지만 그래도 그냥 쳅터북으로 하기로 했다. 영어원서 읽을때 70% 이상은 내용이 이해되는것으로 읽으라고 했고, 읽을수도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단어가 너무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 이걸 대충 넘겨봤더니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하다. 아니 단어 모르는것은 그렇다치고 읽을수가 없다. 파닉스를 다시 공부해봐야할까?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로 시작하기로 한것은 이미 사버렸기때문. 어쩔수 없이. 이걸로 할수밖에 없다. .. 2018. 11. 9.
새롭게 시작하는 영어공부 몇년째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고 있는데 진전은 없었습니다. 집중도 못하고 손을 놓치도 못하고. 그런 어정쩡한 상태를 이어오고 있는중입니다. 몇년째. 이게 좋다면 이것도 해보고, 저게 좋다면 저것도 해보는 식이라 한걸음이나 나아갔을까요? ㅜㅜ 내년까지 혼자 해외여행을 목표로 잡았기에 그 필수조건인 영어를 빡세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시 실천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발 이번만은 제대로 좀 해보자! 스스로를 채찍질해가면서.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라는 책을 읽고 나서는 또 그걸 해보겠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이라는 책을 샀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외워지지가 않았습니다. 간단한건 하겠는데 긴거는 어렵고, 안쓰는 말들은 더 어렵고. 그래서 나는 외우는것에 소질이 없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또 포기.. 2018. 11. 8.
혼자 떠날 수 있을까? 나는 여행을 혼자 가보고 싶다. 하지만 그게 그리 쉽지가 않았다. 국내여행도 혼자 가본적 없으면서 해외로 혼자 가보겠다! 라는 이상한 꿈을 꾸는것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겁이 난다. 가고 싶은 마음 반에 두려움 반이라 지금도 갈등중이다. 내가 해외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이유!!! 첫째...... 언어 ㅜㅜ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영어조차 못한다. 둘째...... 길치, 방향지. 심하다. 호텔에서도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면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 셋째..... 겁이 많다. 혼자 살고 있지만 혼자 있는것이 무서운 사람이 나다. 이 세가지만 가지고도 나는 충분히 혼자서는 어딘가로 떠나지 못할 사람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해외여행 떠나는 것이 나름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다. 왜인지는 모른다...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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