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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이미지난이야기680

화이자 1차 - 가슴압박과 두통 8월 19일 화이자 백신을 맞았어요. 1차 맞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다 맞으니 웬지 맞아야 할거같아서 ㅜㅜ 주사를 맞는건 일반 백신처럼 따끔했고, 팔의 통증도 그와 비슷했어요. 그리곤 아무렇지 않아서 타이레놀 안 먹어도 되겠다 안심했죠. 2시에 주사를 맞았는데 밤 10시쯤 되었을때 이상하게 가슴이 답답해졌어요. 누가 누르고 있는것처럼. 숨쉴때 아프거나 하지는 않은데 그저 답답하더라구요. 혹시 열날까 싶어 이때 타이레놀 한알 먹었어요. 담날도 계속 같은 증상이기에 동네 내과 갔더니 심전도 검사를 해주더라구요. 이상없음. 그런데 위장 장애가 있을 경우 백신맞고 가슴 통증으로 올수도 있다고 약 처방. 약 먹으니 토요일부턴 괜찮아지기 시작. 일요일은 좀 피곤한거 빼곤 괜찮은거 같더니 밤 되니 갑자.. 2021. 8. 23.
미니멀라이프 온갖것을 모으기 좋아하는 제가 이상하게 미니멀라이프란 말을 좋아해요. 그렇게 살고 싶어요. 현실은 정반대가 되어가고 있지만요. 그런데 이사를 가야해요 내년엔. 이사 생각을 하니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 보이는거예요. 저것들을 다 옮겨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올듯해요. 그래서 내년 이사가기전까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전반으로 줄여볼 생각이예요. 쉽지 않겠지만 내집이 생기기전까진 간편하게 사는게 최고인듯해요. 어려울듯하긴해요. 옷도 그렇지만 가지고 있는 만화책들은 버릴수가 없을듯하고. 지금껏 모아온 기념품들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ㅜㅜ 그래도 최대한 줄여볼 생각입니다. 책에서 읽었던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순 없겠지만 최대한 줄여는 봐야할듯해요. 이사를 위해서라도. 얼른 집을 사고 싶네요.. 2021. 8. 18.
휴가...집순이 휴가 첫날 갈곳이 없어서 슬프지만 집에 있으니 좋아요. 친구에게 놀러오라고 했는데 막상 온다니 쫌 귀찮기도 ㅜㅜ 차라리 밖에서 만나는게 더 좋은데 코로나때문에 그건 안되고 ... 혼자 집에 있으면 누가 놀러왔으면 좋겠는데 또 온다고 하면 안왔으면 하는 이중적 생각 그냥 내집에선 나혼자 딩굴거리는게 최고죠. 심심해도 혼자 놀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새벽. 2021. 8. 5.
여름휴가는 휴가인데... 여름휴가 ㅜㅜ 이렇게 안기다려지는 휴가가 올줄 몰랐습니다. 휴가가라니 쉬기로 하긴했는데 갈곳도, 할일도 없네요. 진짜 이 코로나가 일상을 어디까지 바꾸려나 모르겠습니다. 내일부터 뭘 할까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집안정리. 미니멀라이프로 살아보고 싶었지만 쉽지가 않아 포기했는데, 미니멀까지는 아니더라도 쓸데없는건 버려야겠다 생각을 하면서도 실천을 못했는데 휴가라 시간도 남아도니 며칠동안 정리좀 해야겠어요. 아! 휴가가 참... ㅠㅠ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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