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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2022.202387

집! 집...집! 세상에 집들우 무수히 많은데 그 중에 아직도 내 이름의 집이 없다. 며칠전 지인이 집을 샀다는 말을 들었다. 벌써 세번째 집. 대출도 없다는 말이 들린다. 팔고 사고를 한게 아니라 그냥 사기만 한 집들이다. 집이 없어 불안해지는 나이여서 집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쉽지가 않다. 세상 쉬운게 없다지만 외부적인걸로는 최고가 집인듯하다. 대출문제도 문제지만 분양은 아예 생각을 접었다. 모든것에서 혼자사는 나는 가능성이 없으니까. 결국 그냥 사야하는데 집값이 장난이 아니고, 차가 없는 나의 출퇴근 문제로 거리 반경이 좁아지다보니 선택의 폭은 더 사라졌다. 지금 집값이 너무 올랐다하지만 집은 언제나 비싸지 않은적이 없었다. 그때, 그 순간의 집값은 언제나 비쌌으니까 ㅜㅜ 이래저래 심난할때 지인의 얘기를 듣고나니 내.. 2022. 7. 28.
[만화] 신쿵후보이 친미 1-20 쿵후보이가 친미가 성장하는 처음 단계라면 신쿵후보이 친미는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단계입니다. 천람무도회 이후의 얘기들이예요. 카난자치지구에 있는 홍림사와 연락이 되지않자 대승정님은 친미를 카난지구로 보내게 되며 영주의 폭정으로 핍박받는 그들을 돕는게 초반의 얘기라면 그 후엔 시후앙과 탄탄 세 명이 황제의 칙서를 들고 해군제독을 만나러 가는 얘기가 진행되죠. 이 세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얘기들이 재미가 있는 편입니다. 해군의 차기 제독이 되려는 자의 음모를 파헤치고, 해군 제독을 구하기 위해 많은 고난을 겪게 되는 친미 일행입니다. 근데 아무리 무술대회 우승자라고 해도 뭔 일만 있으면 친미를 너무 부려먹는 황제 아닌가 싶네요. 군대의 문제를 일반 민간인한테 부탁하다니 말이에요. 해군에 문제가 있을든 .. 2022. 7. 16.
배움에도 때가 있다 어른들 말씀이 모두 맞는 말은 아니겠지만, 맞는 말들이 많은건 사실이다. 그래서 살아온 지혜를 무시할수 없는건지도 모르겠다. 살아보니 그렇다. "배움엔 다 때가 있다." 익히 들어온 말. 하지만 알고는 있지만 그닥 와닿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며칠전 유튜브를 보다보니 일흔이 넘어서 혹은 아흔이 넘어서도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고 성과를 남기는 분들의 영상을 봤다. 그게 화제가 되는것은 그만큼 쉬운일이 아니기때문이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리 나오지도 않았겠지. 10대때는 한두번 봐야할껄 20대가 되면 두배, 30대가 되면 세배, 사십대가 되면 네배 아니 그 이상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어쩔수 없는 세월의 변화다. 읽고나서 돌아서면 까먹는다는 말이 그냥 생긴 말이 아니었다. 한번에 기억해야 ..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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