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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790

'거상 김만덕' 긴장감이 빠져버린 드라마 김만덕이란 이름은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 조선시대 김만덕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알려졌던 인물이라했다. 사대부들조차 칭송해마지않던.......대체 무엇이 그녀를 사대부들조차 앞다투어 칭송하게 만들었을까... 부는 쌓는것보다 그후가 중요하다는것을 알려준 인물, 기부를 통한 부의 사회환원,‘ 진정한 성공은 부가 아니라 사람’ 이라는 만덕의 정신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드라마라고 했다. 지금까지 어린 홍이는 온갖 어려움을 겪고 20대가 되어서야 겨우 김만덕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제서야 이름을 갖게 된 홍이는 제목에서처럼 거상이란 칭호를 받기 위한 걸음을 아직 내딛지도 못하고 있다. 어렸을때 잠시 보였던 난전하던 모습들은 이미 저멀리 기억속으로 사라져버린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이제 동문에 .. 2010. 4. 12.
'신데렐라언니' 동안외모가 조금 안타까운 문근영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은조야" "은조야" "은조야" 어느날 갑자기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을 무어라 부를줄을 몰라 자신의 이름만을 부르며 우는 은조였습니다. 아직은 서투르기만 한 마음을 표현할 사이도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보내야했던 그 사람..그렇게 은조는 그 사람이 떠나가는것을 잡기는 커녕 볼수도 없었습니다. 8년의 시간이 흐르고 은조는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말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이 동생인 효선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을 전해듣는 순간에도 은조의 얼굴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마 마음속에선 또다시 "은조야!"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지도 모릅니다. 신데렐라언니는 5회부터 본격적인 얘기의 시작이 될거 같습니다. 택연.. 2010. 4. 9.
'동이' 주목할 인물은 숙종과 장희빈이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음변과 관련된 일을 알아보던 숙종과 동이가 만났다. 예기치 않은 만남이다. 그런데 둘의 만남이 코미디를 보는듯이 웃음이 나오게 했다. 하지만 숙종과 동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빨리 만났다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물론 주인공이 둘이다보니 역사에 맞춰 극의 초반을 지나서야 둘을 만나게 할수는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빨라도 너무 빨랐다. 아직 옥정이 희빈조차 되지 않은 상황인데...둘이 이렇게 만난다면 동이에게 승은을 내리는 장면은 어떻게 처리할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잘못알고 있지 않다면 옥정이 다시 궁에 들어왔을때는 이미 대비는 생존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드라마에선 살아 있다못해 옥정을 미는 세력.. 2010. 4. 7.
'동이' 숙종은 어떤 왕이였을까?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드라마 동이에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을 했다. 숙종과 동이, 그리고 인현왕후와 장희빈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타나기 시작한것이다. 지진희가 연기하는 숙종은 조선 제 19대 왕이다. (1674-1720 재위) 조선의 많은 왕들중에서 유난히도 숙종은 친숙하게 느껴지는 왕이기도하다. 왜 그렇게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일까?에 대한 답은 ... 장희빈과 인현왕후라고 할수 있다. 지금까지 역사중에서 가장 많이 드라마로 만들어진것이 숙종의 여인인 장희빈이 아닐까싶다. 그만큼 장희빈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어느 여인이 나인으로 시작해 내명부 최고인 중전이 되었다 다시 빈이 되고 결국은 사약까지 받았겠는가... 그런 파란만장한 장희빈이란 드라마들을 통해 .. 201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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