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이야기790 [지붕뚫고 하이킥] 지훈을 기다리는 그녀 급하게 떠난 의료봉사...그녀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바빠 연락할 정신이 없었습니다. 걱정하고 있었을까요?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전화를 했더니 안나오겠다고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말은 그렇게했지만 그녀가 나올거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임입니다. 그녀는 날 보자마자 화를 냅니다. 어떻게 여자친구에게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을수 있냐고 따지고 듭니다. 아무리 바빠도 문자라도 줄수 있지 않냐고 하는 그녀...그 모습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 그녀가 화를 내며 한마디 하려 할때마다 살짝 살짝 뽀뽀를 해줍니다. 그녀의 말을 막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자신의 부재때문에 화가 나고, 속상해하는 모습이 보여서입니다. "아! 이렇게 계속 찔끔찔끔 뽀뽀만 할꺼예요?.. 2010. 2. 10. [지붕뚫고 하이킥] 언제까지 되풀이하려는가...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과 정음은 짧은 시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역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둘이 나누는 대화중...뭔가 빠진듯한 아쉬움이 남긴했지만... 20% 부족한 대화씬이였다고나 할까 ㅡㅡ;; 일주일만의 하이킥인듯하다. 그래서인지 더 기대를 하고 보게된 하이킥은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다. 아니 이게 뭥미? 내용이 무한반복되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난 지훈과 정음의 관계가 준혁과 세경에게 발각되면서 서서히 러브라인이 정리되고 시트콤다운 활기찬 내용으로 접어들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에피를 보니 한동안 또 그렇고 그런 반복적인 내용들이 나올듯 하다. 두 사람의 연애를 보고 또다시 눈물 흘리는 세경의 모습과 그것을 지켜보는 안타까운 .. 2010. 2. 9. 1. 리오의 밤 리오의 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진여진 (파피루스, 2009년) 상세보기 친구와의 약속시간에 여유가 있어 잠시 들렀던 서점!!! 아...요즘 책읽는거 귀찮은데...이러면서 쭈욱 둘러보다 결국 책읽기 싫을때도 편하게 읽을수 있는 로맨스 소설을 골라버렸다. 리오의 밤!! 왠지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길거 같은 책 제목...그래서 그냥 골라본거다 ㅡㅡ;; 책이 이쁘게 비닐포장지에 쌓여져있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 이런 경우는 대부분 19금의 가능성이 많지만 이건 아니다. 책 표지에 암것도 적혀있지 않으니까..그래도 난 대부분 비닐포장지에 들어가있는 애들을 선호한다. 아..19금을 선호한다는건 아니다. 진짜루 ㅡㅡ;; 다만 비니루에 들어간 있는 애들은 먼지가 타지 않아서 좋다. 유난히 책에 대해선 나름 민.. 2010. 2. 2. [지붕뚫고 하이킥] 깊어가는 그들의 사랑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은 많이 힘들다. 항상 신중하게, 완벽하게 일을 해오던 그에게 환자가족의 오해가 되었든 오버가 되었든 이의제기는 그를 지치게 만들었다.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는, 아니 말을 한다고 해도 어찌해 줄수 없는 그만의 문제였다. 항상 그렇듯 지훈은 혼자만의 세계속에서 그 아픔을...힘겨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그런 그에게 웃음을 주려고 그녀가 노력한다. 더 오버하는 그녀의 행동이 무엇때문인지 알아서 더 고마운 마음이지만 그녀를 두고 또다시 과장님께 가야하는 지훈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이 직업을 가지고 있는한 언제든 닥쳐올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더 조심해왔지만.. 2010. 2. 1.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19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