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841 우리 옷 이천년, 우리옷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 우리옷 한복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있는 것일까? 학창시절 일주일에 하루가 한복입는 날이였다. 아마도 수요일이였으리라! 그날이 되면 모두가 한복을 챙겨들고 와서 갈아입고 아침 조회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시간까지 한복을 입은채 생활을 했다. "아아아악~ 귀찮아!" 라고 얘기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나름 신선하고 재밌어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나는 분명 후자쪽이였다. 화장실가는것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한복을 입고 생활하는것은 재미있었다. 한복을 입으면 뭔가 급 조신해지면서 여성스러워질수 있음을 느낄수 있다. 사실 남자 선생님들은 좀 난감해하셨던듯 싶다. 필기를 하려면 몸을 숙여야했으니까...ㅋㅋ 그래서일까 그날은 은근슬쩍 뒤에 서서 수업하시는분들도 있었던것으로 기억되어진다. 그때당시 우리가 한복을 입은 순서는.. 2011. 4. 1. 준비된 자만이 살아 남는다 준비된자만이살아남는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미야자키 신지 (징검다리, 2010년) 상세보기 예전 이시형 박사님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었었다. 우리는 지금 살아남아야만하는 경쟁사회에 살고 있구나! 꼭 살아남기위해 뭔가를 해야하는..그런 시대에 살고 있구나... 그냥 살아가기, 그냥 존재하기를 얘기했던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와는 어쩌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같은 맥락일수도 있겠다. 어찌되었든 시간이 많은 어른이 되기위한 조건도 분명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은 후의 얘기일테니까...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 한 문은 늘 열려 있다라고...도전해보지도 않고 꿈을 접지 말라고, 조금.. 2011. 3. 31. 다 잊으니 꽃이 핀다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면서부터 잘 가지 않게된 서점을 들렀습니다. 우연히...그날 비가 내렸다거나 눈이 내렸다면 운명적이야! 라고 말할수도 있었겠지만 여느날과 다름없는 평범한 날이였습니다. 아니 겨울이 가는것이 싫었는지 따스했던 며칠을 시샘하듯 유난히 차가운 바람이 불기는 했습니다. 특별히 살게 있었던것도 아니라 그냥 책들을 이리저리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오 책... 다잊으니꽃이핀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그림이있는에세이 지은이 박태 (글로세움, 2009년) 상세보기 제목때문이였을까요! 아니면 선명한 붉은색이 제 시선을 잡았던걸까요? 그렇게 이 책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제목밑에 샌프란시스코의 화가 박태의 / 눈이 기억하는 시간들 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선입견이란 얼마.. 2011. 3. 28. 플라이 하이, 최고의 체조만화 내가 상당히...매우 좋아하는 체조만화다. 플라이 하이!!! 예전부터 스포츠만화를 상당히 좋아했다. 사실 만화는 종류 가리지않고 보는 편이기에 특별히 싫다하는 분야는 없지만 ^^;; 체조가 처음이면서도 목표가 무엇이냐 묻는 말에 [올림픽 금메달]이라 서슴없이 말했던 한 소년...남들이 그 꿈을 비웃어도 끝없는 노력끝에 결국 그 꿈을 이룬다는 어찌보면 그저 뻔한 스포츠 만화에 나오는 전형적인 내용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전형적인 내용을 잊게 할 정도로 이 만화는 감동과 재미를 전해줬다. 34권이란 긴 내용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다가왔으니까...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전세계 스포츠 선수들이 서고 싶어하는 최종적인 목표라 할수도 있다. 그런 올림픽에 출전하는거 자체가 대단한 일이지만 그곳에서 가장 높은곳에.. 2011. 3. 26.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