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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이미지난이야기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by 카타리나39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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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저자
마리사 피어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2011-06-0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는 엉켜버린 문제를 해결하자!『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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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당히 자뻑기질인 있는 인간인지라 내가 나름 잘났다는 생각을 하며 살기도 한다. 물론 문득 문득 내 자신의 모습에 한숨을 내쉬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기본 바탕엔 "나는 잘났어"라는 심리가 있는 인간이기는 하다. 누가 그렇다고 말해준것도 아니고 그냥 나 스스로 그리 생각하는 ㅋㅋㅋ

그런데 요즘들어 뭔가 그런 마음이 슬럼프에 빠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자꾸만 안좋은 방향으로 돌아가는 내 마음을 다시 원상태로 돌이킬 필요가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일년에 몇번씩 이런경우가 있다. 내가 하는 일이, 하고 싶은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지금이 그런지도 모르겠다. 가고 싶은 길은 보이는데 그곳으로 향하는 길이 너무 멀어보이거나, 안개에 휩쌓여 있는 듯한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는 중, 아니 어쩌면 정말 나는 재능이 없는건가?라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 나를 다시 되돌리고자 선택한 책이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라는 책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는다는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내 자신의 능력을 믿어주는 이가 있다는것은 말이다. 그런데 이런 응원은 멀리서 찾을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내 자신에게서 발견해야 한다.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나와 평생 함께할것이 나 자신이기때문이다.

"너 자신이 너를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 누구도 너를 포기할수 없어. 네가 너를 버리지 않는 이상 너 자신을 버릴 사람은 없는거야"

이건 여왕의 교실에서 고현정이 한 말이다. 대사는 똑같지 않지만 뜻은 이러하다.

이와 마찬가지도 내 자신을 가장 먼저 믿고 응원해야 하는 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다신 한번 되새겨 본다.

예전 [시크릿]이란 책을 읽었을때와 약간 비슷한 부분이 있다.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그렇게 된다는 말. 한동안 어떻게 그래?라는 생각을 했지만 당연하다. 내가 간절히 바라고 원하고 매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생각에 따라 나의 행동이 변화할테고 그런 행동이 변하면 당연히 미래가 변하지 않겠는가. 생각이 사람을 움직이게 되어 있으니 말이다.

인간의 몸은 의외로 아니 당연하게 생각의 지배를 받는다. 자기 스스로 어떤 생각을 평상시에 자연스럽게 하느냐에 따라 습관이 변하게 되어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면 당연히 삶은 좋은쪽으로 변하게 되어 있다는 당연한 말을 ....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이 말이 마더 데레사의 말씀이였는지 혹은 다른 사람의 말이였는지 모르지만 이 책을 요약하면 이게 되지 않을가 싶은데......

나의 생각이 나를 지지할수 있게, 나를 믿을수 있게 항상 그럴수 있는 .. 그런 내가 되어야지. 나는 잘났으니까.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나는 맘먹은 일은 무엇이든 할수 있는 사람이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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