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at Cat and the Mustard Pie(빅팻캣과 머스터드 파이)
- 저자
- Takahiko Mukoyama 지음
- 출판사
- 윌북 | 2010-03-30 출간
- 카테고리
- 외국어
- 책소개
- Big Fat Cat 시리즈 제1권. 『Big Fat Cat의 ...
블루베리 파이를 아주 아주 좋아하는 커다랗고 살찐 고양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다.
이미 상점의 중심가가 옮겨져버려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은 어느 한적의 쇼핑몰, 그안에 어렸을때부터의 꿈을 이루고자 대도시의 회사를 때려치우고 내려와 파이 가게를 차린 에드는 장사가 안되지만 그래도 나름 행복해한다.
그런데 그에겐 손님이 없는것도 걱정할 문제지만 자신의 블루베리 파이를 너무도 좋아해 매일 훔쳐먹는 커다란 고양이도 걱정거리다. 아무리 쫓아도 언제나 파이를 훔쳐먹는 고양이. 그것도 그나마 제일 잘 팔리는 블루베리 파이만 훔쳐먹는 못된 고양이다.
그러던 어느날 머스터드 파이를 넣은 핫도그를 먹은 고양이가 미친듯이 물을 마시는 장면을 목격한 에드는 그 크고 뚱뚱한 고양이를 골려줄 생각으로 머스터드 파이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그에게 기다리는것은 그것뿐이 아니다. 상점 주인이 부도를 내고 내일까지 가게를 비워줘야하는 사태까지 맞는다. 과연 에드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까? 그와 함께 이 뚱뚱하고 커다란 고양이는 어찌될것인가????
Big Fat Cst and the Mustard Pie (빅팻캣과 머스터드 파이)
원서다........두둥!!!!!!!!!!!!!!!!!!!!! 캬캬캬...
그러니까 영어로 써있다는 그말........오호호호호............근데 읽었다는 ^^v 이렇게 자랑하고 싶지만 어려운 단어에는 해석이 달려 있다 ㅡㅡ;; 뒤에는 번역이 되어 있는것은 아니지만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는 책이다. 뭐 초보자용 원서읽기에 좋은 책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문제는 이 초보자용 원서조차 나에겐 어려웠다는 사실.........어흑...나의 영어 실력은 역시 바닥이였다. 이건 뭐 기본적인 영단어를 모르겠잖아 흑흑...난 영어시간에 아무래도 정신이 딴세상에 있었던 모양이다. 왜 중학교때 이미 배운 단어들이예요!!!하는데 난 모르냐고...나 중학교 안다녔던게냐? OTL
완전 좌절감을 느끼게 했던 책. 이렇게 쉬운걸 모르다니, 난 뭐니? 라고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했던 책이다.
뭐 그래도 대충 내용을 다 파악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할까???? 이정도도 못 읽으니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겠다는 나의 목표를 이루기엔 아직도 앞날이 너무도 멀기만하다. 그래도 언젠가는 뭐 가능할수도 있겠다. 꼭 읽고 싶은 책들을 읽어내고 말겠다...두둥!!! (작심 삼개월은 가겠지? 그때 또다시 결심을 하면 되는게다 ㅋㅋㅋ 아웅...나 너무 긍정적이얌)
그런데 정말 고양이가 파이를 좋아하나? 고양이를 키워본적도 없고, 주위에서 키우는 사람도 없어서 모르겠다. 저렇게 파이를 좋아하는 고양이라면 살찌는것도 당연한 일이겠지 ...
저게 시리즈로 되어 있는 책이다. 에드와 고양이의 동거는 꽤 오래가는 모양인듯 ...
아자 아자..........해리포터를 원서로 읽는 그날까지 나의 영어공부는 쭈욱~~~ 계속될것이라 믿고 싶다. 근데 아무래도 난 초딩용부터 시작하는게 맞는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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