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841

오늘 하루는 좌절해도 괜찮아 무기력하다. 내손을 떠난 일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 했지만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 ㅜㅜ 아무것도 하기 싫다 먹는것도 귀찮은 날 하아, 난 대체... 스스로에게 실망스런 기분이 들어 더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난 바본가? 바보야? 대체 왜...? 오늘 하루는 좌절해도 어쩔수 없다 무기력하고 자책감이 들어 그저 하루종일 집안에서 딩글거렸다 오는 전화도 무시하고. 그래 오늘 하루 정도는 ㅠㅠ 그리고 이제 낼 부터는 지나간 일에 미련갖지 말자 되돌릴수 없는 일은 빨리 잊는게 좋으니까 그래도 난....바보인가? 😭 오늘까지만 날 내비두자 오늘까지는 그래도 괜찮다 2022. 9. 17.
세상은 언제나 불공평해 "난 왜 잘하는게 하나도 없을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 세상은 불공평함으로 가득하다. 부모의 존재가 그러하고, 집안의 내력이 그러하다. 외적인 부분이나 내적인 부분 어느것하나 공평한게 없는 세상이다. 사람에겐 모두 한가지쯤은 잘하는게 있다는 말을 믿고 싶었다. 믿으려고 했던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나도 뭔가 하나쯤은 잘하는게 있을줄 알았는데 없다. 없어. 평범하지도 못한건가? 손재주도 없고, 미적 감각도 없고 노래나 춤도 연이 없고 성격적으로 친화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공부도 그닥, 운동도 그닥...예체능은 빵점 ㅡㅡ;; 이래저래 할줄 아는게 없다. 누구는 단지 타고난 외모때문에도 성공하는데 누구는 타고난 능력도 많은데 세상은 나에게 뭘 주려고 이리 아.. 2022. 9. 17.
바리스타 실기시험...망한건가 ㅜㅜ 망한거같다 ㅜㅜ 학원도 다녔는데... 2주정도의 공백이 있고나서 시험. 대관은 하지 않았다. 바빴어서... 내 생각으로만 되짚어보자 복장 / 흰 와이셔츠, 검은 정장바지, 검은구두 악세사리 일체 안됨. 네일도 당연히 안됨. 머리 단정(나 습관처럼 노란고무줄 묶었는데 안된다고 학원에서 검은색 머리끈 주심) ...... 이 복장규정은 참...하아, 말을 말아야지. 여튼 복장규정은 다 지킴. 준비과정,예비추출 / 기계확인과 컵 예열 그리고 에스프레소 추출, 청소 ....... 틀린건 없는거 같음. 어디까지나 내 생각 ㅎㅎ 에스프레소 4잔 / 말 그대로 에스프레소 4잔 추출해서 서빙까지. ....... 시간은 지킨거같고, 에스프레소 양도 지켰고. 문제는 크레마의 질인데 이건 모르겠음. 포터필터 하나 장착 버벅 .. 2022. 9. 16.
다이어트, 저녁식사는 다 살이 되느니... 살이 쪘다는 느낌보단 몸무게가 늘었구나...가 보였다. 그래서인지 말로는 다이어트~~하면서도 그리 심각하게 느끼지 못했었나싶다. 좀 안 먹으면 빠지겠지 싶어서. 겉모습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고 위안삼으며. 그런데 어느 날 문득 팔과 몸이 부딪치는 느낌이 달랐다. 허벅지가 닿는 느낌이 달라졌다. 헐...뭐지? 그냥 옷이 겹치나 했는데 살이다 ㅜㅜ 살이 쪘다 😭 이걸 이렇게 느낄때까지 별 생각이 없었던 내가 대단하다. 어쩌자고...몸무게에 충격을 받았어야지 ... 스스로도 어이없다. 매일 욕실 거울에 비친 나를 보면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다니 바본가? 그래서 요즘 저녁에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아니 될수 있으면 그냥 6시이훈 굶으려고 하는중이다. ~6시 이후의 저녁식사는 다 살이 되.. 2022. 9.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