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34 꿈을 파는 숫자들 로또 ; 나는 매주 꿈을 산다 로또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당첨자가 나오는 것을 보면 의심을 하지 않을수가 없긴 합니다.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런 복권을 판매하고 있지만 매주 이만큼의 당첨자가 나오지는 않기에 사람들의 의문은 사라지지 않는듯 합니다.예전 활을 쏴서 나왔던 시대가 더 정확했던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그래서 다들..??? 이렇게 물음표를 띄우지만 매주 복권판매점의 줄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그만큼 우리의 삶이 팍팍하기때문이겠죠.돈이 행복의 기준이 될수는 없지만 살아가는 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사람이 큰돈을 벌기란 쉽지가 않은게 현실입니다.그래서 우리는 매주 미래의 꿈을 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리 맞춰보고 허탈해할 지언정 그 사이엔 희.. 2025. 3. 8. 하늘이 보이는 카페 천장 카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간벽에 걸린 그림때문인지 전시장같은 기분도 들게 했던 장면그러나 천장 창문이 조금 잘려 아쉬운 사진 2025. 2. 14. 나의 계절은... 어느 날 돌아보니 보이지 않는 길헤매인다 헤매인다 나의 길을 찾아주변을 둘러봐도 보이지 않아한걸음 내딛던 걸음 멈추고 돌아본다. 멈춰서야 보였어내가 걸어온 길이 잘못되었다는 걸너를 향해 달려간다 생각했던 날들아무것도 보이지 않고서야 알게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어디부터 잘못 걸어온걸까나의 잘못인가 너의 잘못인가도대체 알수 없는 시간속에서 서 있다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다시 돌아가면 그때는 헤매지 않고너에게 향하는 길을 걸을수 있을까하지만 너를 향한 나의 계절은 끝이 왔음을바라봐도 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야 깨닫는다. 돌아갈수 없는 시간의 선에서후회를 짊어지고 걸어온 길위에서망설이고 망설여도결국 지금 걸어온 길을 향해 한발 내딛는다.나의 계절이 끝나감을 느끼면서그래도 돌고 돌아 너에게 닿기를 희망하면서 2025. 1. 21. 영원한건 절대 없어 세상에 영원한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변하고, 그 변화의 시기에 맞게 살아가야 한다.하지만 나는 그 영원을 믿었던건지도 모르겠다.최소한 내가 정년 퇴직을 할때까지는 내 자리에서 꾸준히 일하게 될거라는걸.그래서 견디기 힘든가보다. 내 믿음이 사라져서?아니다. 내가 가지는 이 허탈함과 자괴감은 내 스스로가 느끼는것도 크지만 남이 나를 보는 시선에서 더 크게 와 닿는다. "와, 이 자리 주인은 불변일줄 알았는데...." 사람들은 그리 말한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내가 그리 생각했던 다른 이들도 그리 생각했던거 같다. 그래서 나만큼이나 다들 놀라워한다. 그래서 나에게 한마디씩 하는 그 말이 나는 견디기가 힘들다. 내가 쫓겨나는거 같아서. 내가 뭔가를 잘못해서 밀려나느거 같아서, 차리리 .. 2025. 1. 20. 이전 1 2 3 4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