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보기837

오늘은 일기말고 에세이를 쓰겠습니다 - 3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글감 채집이라는 스위치를 늘 켜두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둘러싼 수많은 글감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p 96그래서 끝임없이 새로운 글감을 찾고 써야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지만 이 글감찾기라는게 쉽지가 않다. 어떤 주제를 정한다고 해도 그 안에 들어있는 나의 경험이 미천한 까닭이다. 지루하도록 평행선같은 살아온 사람에겐 글쓰기가 쉽지가 않은 기분이 든다. 읽는이도 지루할테니.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지 알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 첫 문장에서 마지막 문장까지 쓰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p 134저자는 말한다. 글을 쓰기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는건 글의 흐름에 대한 감각을 길러주지만 글을 쓰는 시간이 길어지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2023. 11. 28.
오늘은 일기말고 에세이를 쓰겠습니다 - 2 글감선택은 어찌해야하는가 세상 모든곳에 글감의 주제가 널려있지만 그걸 글로 끌어와 마지막까지 써낼수 있는 능력은 어찌 키워야 하는것인지 알수가 없다. 그런 능력은 어떻게 키울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뭔가는 없는건가? 궁금하다. 이 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알수 있는것인가 모르겠다. 그게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글을 마지막까지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시작할수 있는 글감찾기가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을 써야하는가... 추운 날씨가 더 일어나기가 힘들다. 그래서 요즘 5시 기상이 넘나 어렵다. 아침기상의 어려움은 결코 내 게으름탓이 아니라고 날씨 핑계를 대고 싶다 ㅎㅎㅎ 2023. 11. 24.
오늘은 일기말고 에세이를 쓰겠습니다 - 1 무작정 무언가를 쓰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사람에게 쓰기는 일상적인 일중의 하나다. 지금처럼 블로그에 글을 적는 일도 쓰기의 일종이니까.나는 굳이 에세이를 찾아 읽는 사람은 아니다. 소설이나 자기계발서보다 잘 읽히지가 않아서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는건 나만의 에세이 한권정도는 써보고 싶어져서다. 하지만 정말 누가봐도 평범한 내 삶의 이야기가 에세이가 될수 있을까의 의문탓에 도움이 될까해서. 😑 목적지가 있어야한다. 무작정 쓰지마라? 흠...일단 써라...가 아닌가? 어느 책에선 그랬던거같은데... 얇은 책이라 금방 읽어낼 책이니 끝까지 읽어보면 알겠지. * 아침독서는 ㅜㅜ 왜케 힘드니. 춥고, 피곤하고...핑계가 많은 요즘.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를 다 읽고 한동안 또 게으름을 피우느라 읽기를 미.. 2023. 11. 23.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 7 이 책의 핵심은 함께 공부하는 커뮤니티의 힘...이 아닐까싶다. 커뮤리티 리더가 되라는 말. 지식의 습득은 일방적인 교육보다는 자기학습적인 공부가, 자기학습적인 공부보다는 함께 토론하는 방식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니까 맞는거겠지. 그러려면 우선되어야 하는것이 있다. 일단 외향적이어야할테고 관심이 있는,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야하고 배우는 목적이긴하지만 남에게 가르쳐줄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부 해당이 안되는 나 ㅜㅜ 외향적이지 못하고, 뭘 배우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지금 현재의 나로는 누군가에게 전해줄 뭔가도 없다. 와...총체적으로 문제가 있구나... 어찌해야 지금의 내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을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쉬운일이 아니다. 정말, 세상 쉬운일.. 2023. 11.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