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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하우스, 뉘우치지 않는자 용서치말라 어느날 갑자기 해변에 하나의 시체가 떠밀려 온다. 로스쿨 출신의 잭은 동생의 죽음을 쉬이 받아들일수가 없다. 거기다가 내려진 결론이 자살이라니...절대 자살일수 없는 정황들이 있음에도 경찰은 그저 단순한 자살로 몰고간다. 비치하우스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제임스 패터슨 (북스캔, 2003년) 상세보기 비치하우스...그곳을 무대로 펼쳐지는 살인과 복수....그리고 진실..... 잭을 도와 피터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이들은 하나,둘씩 목숨을 건 협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법정에 선 순간....결정적인 증인이 증언을 번복하는 사태에 이른다. 얼마나 쉽게 증인을 협박할수 있는지, 혹은 매수할수 있는지...피터를 죽음으로 몰고간 이들은 돈과 권력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증거들을 만들어낸.. 2010. 12. 10.
막다른 골목에 사는 남자 막다른골목에사는남자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이토야마 아키코 (작가정신, 2005년) 상세보기 막다른 골목에 사는 남자...솔깃한 제목이다. 왠지 뭔가 인생의 끝에 와 있는 어떤 한 남자의 얘기를 들여다볼수 있을꺼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말 그래도 막다른 골목에 사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라고 할수 있다. 참으로 정직한 제목이다 ㅡㅡ;; 열여덟의 그녀는 한학년 선배인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지면 왠지 세상사에 무관심한듯한 오다기리를 좋아한다. 그렇게 열여덟에 시작한 그녀의 사랑은 서른이 되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녀의 짝사랑 상대인 오다기리의 인생은 그닥 잘 나간다고 할수는 없다. 대학은 삼수끝에 들어가고 졸업을 한 후에도 취직을 하지 않는다. 작가가 .. 2010. 12. 9.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꺼야 너도떠나보면나를알게될거야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 미국기행 지은이 김동영 (달, 2007년) 상세보기 사람이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과 같은 처지가 되는것이 가장 빠른 길일지도 모른다. "지금 너 마음이 어떨지 짐작은 가!" 라는 위로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누구도 알수없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란 생각이 든다. 하긴 같은 처지가 되어도 같을수 없는 마음이다. 그러니 짐작만 하는것이 정답인지도 모르겠다. 책의 제목은 보면 떠나봐야 이 사람을 이해할수 있다는 말이 된다. 떠나지 않은 나는 과연 이 사람을 이해하며 책을 따라갈수 있을까? 일단 그를 따라가기 위한 전제조건을 들여다보자 서른 즈음에 다니던 직장에서 짤렸다 이것이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조건인지도 모른다. 직장에서 짤렸다 어쩌겠.. 2010. 12. 8.
'미술관에 간 윌리'를 따라 나도 미술여행 저는 음악이나 미술쪽으론 재능뿐아니라 관심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학교때 배운 그림들도 지금와서 보면 누가 그린것인지 도통 알수없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무한도전 달력편을 보면 명화따라하기가 있었어요. 그때 유재석이 했던것이 바로 이 그림입니다. 클림트의 그림이죠 명화따라하기에 나온 그림중에 보자마자 안것은 뭉크와 클림트 두 사람의 그림뿐이였던거같아요. 제가 워낙 문외한이다보니 ... 뭉크의 절규는 상당히 유명해서인지 왠만한 사람이면 다 알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클림트는 어떨지 모르겠어요(저만 모를지도 ㅎㅎ) 사실 저는 용짱님 아니였다면 클림트라는 사람이 있다는것조차 몰랐을꺼예요 ㅜㅜ 용짱님의 블로그에 가면 클림트, 유디트1과 팜므파탈 이라는 글이 있는데 전 그곳에서 처음 클림트를 알게되었던거 같아요... 201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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