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837 세자매 - 사랑이 뭘까... Copyright (c) sbs. All rights reserved SBS | 월 ~ 금 19시 15분 너무 많은 사람이 주인공으로 잡혀버리면 보는 사람들은 조금 피곤합니다. 어떤것에도 집중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지금 세자매가 약간 그런 느낌을 갖게 합니다. 세자매의 얘기를 모두 한꺼번에 풀어가야하니 조금 산만한 느낌을 받습니다. 세 자매가 있습니다. 큰딸 은영(명세빈), 둘째딸 은실(양미라), 막내딸 은주(조안)입니다. 그들 누구도 평탄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은실은 이혼하고 집에 돌아와 CF 모델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은주는 사별을 하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역시 집에 돌아와 직장 생활을 합니다. 잘 살고 있는거 같았던 큰딸 은영도 지금 이혼을 하려 합니다. 어찌 된것인지 딸들 모두가 평.. 2010. 6. 9. 4. 아주 사적인 시간 아주 사적인 시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다나베 세이코 (북스토리, 2007년) 상세보기 능력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연하의 남자 고, 남자는 돈도 무진장 많다. 여자가 원하는 모든것을 사들여도 남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다만 예술하는 여자 사치코는 그 방면으로 남자와 얘기가 통하지 않는다.여자가 그쪽 방면의 친구 만나는걸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를 선택했고 결혼을 했다. 그로부터 3년... 사치코는 고와 헤어지려 한다. 계기 1. 중년남자의 매력에 빠져서... 계기 2. 고와의 사고방식의 차이때문에... 계기 3. 아이를 낳고 진짜 부부처럼 살자는 고때문에... 계기 1에 흔들리고 계기 2에 갈등하고 계기 3에 무너지는건가? 책을 이해했나 모르겠다. 제대로 읽은 것일까? ㅡㅡ;; .. 2010. 5. 31. 분홍립스틱, 행복보다 앞서는 복수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미란의 방해로 회사에 사표를 쓴 가은은 전남편 정우와 끝임없는 만남을 갖습니다. 그런 한편으론 호걸(독고영재)과도 계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죠. 그림 모델이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고만 있는 본부장(재범)을 멀리합니다. "당신을 행복을 위해 저와는 만나지 않는게 좋아요!" 이런거죠. 재범과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여자가 두 집안사이에 결혼얘기가 오간다며 물러서 줄것을 요구했었죠. 지금은 재범이 자신을 바라보지 않지만 그를 위해 자신이 해줄수 있는게 많고, 또한 행복하게 해주겠다구요. 쓸데없이 등장하는 여조들은 항상 이런걸 내세워요. 먼저 만났다라던가 혹은 출세에 도움을 줄수 있다 이런거요...남자의 생각따윈 안중에도 없.. 2010. 5. 29. '신데렐라언니' 용두사미가 되가고 있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사라진 강숙을 찾아 엄마찾아 삼만리가 되어버린 신데렐라언니다. 효선이도, 은조도 엄마를 찾아 헤메인다. 대성참도가를 위해 정신없이 뛰더니 아예 뒷전으로 밀어놓았다. 신언니는 초반 아름답고 동화같은 영상이나, 은조의 감정선이 참 예쁘게 나왔었는데 이젠 그것도 사라졌다. 별로 어울리지도 않는 은조와 기훈의 로맨스도 별로 기대되지 않는다. 아니 둘이 연결되는것이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기업드라마도 아니고, 복수극도 아니고, 그닥 자매의 성장드라마도로 느껴지지 않는 그저 그런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다. 스토리가 그렇게 흘러가니 캐릭터들또한 온통 이해할수 없는 모습들을 보인다. 괜찮았던 나레이션도 자꾸 쓸데없는 곳에서까지 등장하니 식상하다... 2010. 5. 27.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