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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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불패 (위대한 독서광들의 성공스토리)

저자

김정진 지음

출판사

자유로 | 2005-02-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세종대왕부터 오프라 윈프리까지 독서를 통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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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한달 평균 독서량은 얼마나 될까? 년평균 독서량이 15.5권으로 나왔다는 기사를 본거같긴한데 글쎄 잘 모르겠다. 저 평균이란 숫자에 엄청난 비밀이 있을테니 말이다. 내 주위를 둘러보자. 1년내에 한권도 읽지 않는 사람도 있고 한달에 10권 이상의 책을 읽는 사람도 분명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이라는 숫자속에서 하루에 한권정도는 누구나 읽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내 한달 독서량은 그 평균이라는 숫자를 넘어선다고 하지만 역시 아직은 많이 부족한 수준이다. 게으름을 피울때는 한없이 게으름속에 빠져 한달에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꾸준함이 결여되어있다.

위대한 성공자들은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얻는다. 자신이 나아갈 길, 실패를 딛고 일어설수 있는 용기, 자신의 삶에 감사할줄 아는 마음 등등...그것들을 통해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수 있었다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자신을 바꾼 한권의 책이 기본적으로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정말 한권의 책이 삶을 바꿀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것은 아직 내가 그런 책을 만나지 못했기때문인지도 모른다.

책은 많이 읽는것이 중요한가 그렇지 않으면 좋은 책을 읽는것이 중요한가. 안읽는것보다는 어떤것이라도 읽는것이 낫다는 사람도 혹은 좋은 양서를 읽어야만 한다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글쎄 나는 어찌되었든 무엇이라도 읽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먼저 읽는 습관이 들어야 하고 무엇이라도 읽어야 나에게 좋은 책을 찾아낼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다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든 일단 읽어보는것이다. 나를 변화시킬 한권의 책을 만나기 위해...그렇지 않더라도 책을 읽은 시간이 헛되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우리의 역사속에도, 세계의 역사속에도 그리고 현재의 성공한 사람들속에도 독서를 강조하는 사람들은 무수히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이또한 알고 있는 일이다. 하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것이 문제다. 독서도 자기계발과 같다. 자기 계발서의 특징이 실천하라!이듯이 독서도 실천이 첫번째다. 

우리는 모든 성공한 사람을 만나 볼수도 없다. 그리고 모든 일을 직접 겪으며 실패와 성공을 경험할수도 없다. 그래서 독서가 중요한것이다. 이미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를 쉽고 빠르게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지 않은가. 그것을 통해 내자신의 발전을 꾀할수 있고,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갈수 있는것이다. 이런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린 독서를 게을리 한다. 그 핑계는 대부분 하나로 모아진다.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책을 읽지 않는다

딱 맞는 말이다. 그저 책을 읽지 않을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말을 꺼내 쓰는 것일뿐 시간이 없어 책을 못읽는것은 아니다. 단지 책을 읽을 마음이 없어서일뿐. 나또한 게으름을 피울때는 시간이 없어서!란 핑계를 대지만 스스로가 핑계라는것은 알고 있다. 그래서 훌쩍 3개월의 시간이 흘러버린 지금 나는 2014년 계획했던 독서 실천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뭐 역시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목표치와는 거리가 만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결론. 그래 이제 미련없이, 열심히, 게으름피우지 말고 목표치의 숫자를 채워보자 그렇게 다시 결심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