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살아가면서 목표가 없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지만 목표를 이룬 사람은 그리 많치 않다. 똑같이 목표를 가지고 있다해도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분명 어떤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책의 저자 브라인언 트레이시의 의견을 들어보자!!!
그는 말한다. 지금 이 순간의 자기 모습,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듯, 앞으로의 자기 모습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p39)이라고 말이다. 누군가를 원망할 필요도, 누군가의 탓을 할 필요도 없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것은 오로지 자신이라는 말이다. 성공을 하려거든, 자신의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루려거든 일단 그것을 인정하는것이 우선이다. 내 자신의 모습은 오로지 내가 만들어왔다는것을..
그후에야 한발 내딛을수 있는 발판이 생겼다고 봐야한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자신의 실패가 자신이 아닌 남탓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절대 그 이상 앞으로 나아갈수는 없다. 그것을 알면서도 언제나 남의 탓!을 하게 되는 것은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목표를 세우고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그것이 인생의 모든것이 될수는 없지만 그래도 삶을 살아가면서 그저 그렇게, 되는대로 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거기에따른 성공을 느끼고, 풍족하게 살아야 인생은 참 살맛나는것이라는 말을 할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럼 나는 왜 여전히 언제나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기분이 드는것일까?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고픈 마음이 강하면서도 뭔가 새로운것, 지금과는 다른 나를 꿈꾸며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생각만 한다. 행동으로 옮기기엔 여전히 용기가 없는 나 자신을 들여다본다. 그가 말하듯 용기가 필요하고, 확고한 꿈과 간절한 마음이 필요한데 나에겐 어쩌면 그 간절함이 결여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자기계발서들을 읽다보면 공통되는것이 항상 등장한다. 그 가운에 있는 것이 시크릿 이라는 책이 아닐까 싶다. 간절하게 소망하라. 소망하고 소망하라. 그러면 이뤄질것이다 <--- 요게 시크릿의 주요 내용이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모든 자기계발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간절한게 소망하라고. 간절하게 그 소망을 이뤄야겠다고 생각하라고. 그 간절한 소망이 있어야 출발할수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생생하게 꿈꿔라. 상상하라(이건 꿈꾸는 다락방의 내용에도 나온다)
간절히 소망한다고 모두 이뤄지는것은 아니다. 실패할수도 있고, 좌절할수도 있다. 하지만 강력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실패조차 성공을 위한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당연히 남을 탓하고, 세상을 탓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리는것이다. 그렇게 성공하는 자와 실패하는 자가 갈리는것이다.
행복하고 자유롭고 성공한 삶이 목표라면, 선택권이 있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취할수 있는 조치가 한가지 이상은 되어야 한다. 한가지 행동 노선에만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 처음 직업을 잡거나 처음 투자를 하거나 어떤 새로운 삶의 영역으로 뛰어드는 순간부터, 뭔가 일이 잘못되어간다면 그 즉시 그에 대한 대안을 짜야 한다 p 256
나는 내 삶의 대안이 있는것일까? 어느날 갑자기 지금의 직장을 잃어도 바로 대처할수 있는 뭔가를 준비하고 있었던가? 할말이 없다. 나는 그런 대비책따윈 없었의 말이다. 그가 말하는 이런 대비책도 없고, 목표는 있지만 간절함은 부족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력또한 떨어지는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그저 그런 평범한 삶???
하루에 하나씩.....코끼리를 먹는 방법은 한번에 한입씩이라고 했듯이 나는 다시 한번 내가 하고자 하는일, 나의 최종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다시 계획을 잡아야 겠다. 그리고 꼭 성공해 보이겠다! 라는 다짐을 다시 하게 만든 책이다. 과연 이 결심이 몇일이나 갈런가...문제는 그것이다. 모든 자기계발서는 꿈꿔라...행동하라인데....꿈꾸는건 쉬운데 행동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