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841 정순왕후의 슬픈 삶 '영영이별 영이별' 영영이별영이별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역사/대하소설 지은이 김별아 (창해, 2005년) 상세보기 우리나라 역사엔 슬픈 왕비들이 꽤나 많다. 드라마 동이속에 등장하는 '인현왕후'도 그중의 한명이라 할수 있다. 최고의 지위에 올랐지만 왕의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여인들...왕비란 허울뿐인 이름속에 외롭게 살다간 이들이 있었다. 아...그래도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는 왕비가 되고 싶어 >. 2011. 2. 18. 소현세자, 그와 함께 사라진 조선의 꿈 소현세자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역사/대하소설 지은이 박안식 (예담, 2008년) 상세보기 인조는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조선의 16대 왕이다. 반정이란 왕조의 정통성은 유지한 채 왕위만 교체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것을 바꾸는 혁명과는 차이가 있다. 그렇게 반정으로 인해 왕위에 오른 인조는 혹시나 또다른 반정이 있을까봐 평생 두려움에 떨며 살았던 왕이였을것이다. 그런 인조의 장남으로 태어나 세자가 된 이가 바로 소현세자다. 병자호란후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 갈수밖에 없었던 약한 나라의 왕세자. 약한 나라에 태어남은 여자든 남자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서글픈 역사를 갖게 한것은 사실이다.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어쩔수없이 끌려온 청의 볼모생활, 그러나 소현세자는 그곳에서 청과 조.. 2011. 2. 16. 멋지게 나이드는 법, 나는 어떻게 나이들어갈까? 오래전 우체국에 갔을때였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큰소리가 들려왔다. 헉~ 이것은 돈주고도 못한다는 싸움구경을 할수있는 기회? 우체국 금융창구쪽에 남자분 두분이 서서 말싸움을 하고 계셨다. 대충 들리는 소리로 정리를 해보자면 번호가 울리자 젊은분이 창구앞에 섰다. 곧바로 나이드시분이 따라나와 왜 내 번호인데 앞에 섰냐고 하신거고 젊은분이 번호를 확인하더니 죄송하다고, 자신이 잘못봤다고 말을 한 것이다. 요기까지 들어보면 싸움이 일어날 일이 전혀 없는 일이였다. 젊은분이 사과를 안한것도 아니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기때문이다. 하지만 싸움은 내가 우체국 볼일을 다 보고 나올때까지도 계속되고 있었다. 이 어르신 사과에도 굴하지 않고 언성을 높이며 야단을 치고 계셨다. 젊은분은 일부러 그런게 .. 2011. 2. 15. 쵸콜릿 코스모스로 사랑은 고백하지 마세요 2월 14일 초콜릿을 보내는 습관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당연히 난 일본에서 시작되었을꺼라 생각했는데 19세기 영국에서 시작했다고한다. 꽤 긴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걸 새삼 느낀다. 하지만 일본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초코렛을 주는날로 광고를 시작하여 어느순간부터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을 주는날로 정착되어버렸다고한다. 처음엔 분명 남여의 구분이 없었던 날임에도 화이트데이가 생긴걸 보면 역시 상술의 힘인 모양이다. 사실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다. 무엇이 진짜인지를 모르겠다 ㅡㅡ;; 나는 사탕보다는 쵸코렛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쵸코렛 주는것또한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그냥 기분이 내키는데로 주고 싶을때 주곤하지만 간혹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주기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쵸코렛을 받.. 2011. 2. 14.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