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837 80. 엉터리로 책읽기,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기 엉터리로책읽기 카테고리 아동 > 어린이동화 > 국외창작동화 지은이 프랑수아즈 클레레 (주니어김영사, 2009년) 상세보기 엉터리로 책읽기란 제목만 보고는 책을 대충 대충 읽는 나같은 사람에 대한 얘긴가 했다. 나는 책을 대충 대충 설렁 설렁 읽기때문에 ^^;; 하지만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고 그럼에도 이책 참 재밌다 ㅎㅎㅎ "네가 글자를 읽을줄 알게되면 비행기를 태워주마! 그게 우리집 전통이지" 할아버지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 막스 얏호! 얼른 글을 배워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할줄 알았지만 어린 막스는 고민에 휩싸인다. 그리고 생각한다. 어떡하지? 글을 읽지 않으면 되는건가...그래 그거야라고...막스는 비행기가 타기 싫었던 것이다. 훗...이..이건 예상치 못했던 전개군! 하는 생각을 했다. 어.. 2010. 11. 8. 79. 연금술사 다시 읽기 연금술사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 스페인(라틴)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1년) 상세보기 인생이란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이라고 했다.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조언과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겪으며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 때로는 옳은 길인가 고민도 하고 때로는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부러움도 느끼며 그렇게 지금의 자리까지 와 있는 것이다.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물을 찾으려 길을 떠난다. 안정된 현재를 버리고 불안한 내일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험한 일도 넘겨야했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누군가의 도움도 받지만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그 길의 끝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언제나 행복은 자신 가까이에 있었다는걸 알게 된다. 그러나.. 2010. 11. 7. 스완, 나는 발레를 만화로 배웠다 Swan 21 - 아리요시 교우코 지음/학산문화사(만화) 발레를 직접가서 본적이 한번도 없었다. 기회도 없었지만 그닥 가서 봐야지! 할 정도로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발레하면 왠지 지루할꺼란 생각부터 드니 어쩔수없는 노릇이다. 티비에서도 간혹 보여주곤 하지만 잠깐 보다가 채널을 돌리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발레 용어나 기타 발레와 관련된 얘기들에 전혀 문외한은 아니다. 잘 알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대충 조금은 알고 있기는 하다. 나에게 그마나 발레에 대한 알게 해준것은 역시나 만화였다(생각해보면 만화로 배우는것이 꽤 많다. 골프용어도 난 만화로 배웠다 ㅡㅡ;;) 발레에 관한 만화는 꽤 많고, 대부분 그림들이 상당히 아름답게 그려져있어서 나는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다. 만화는 역시 그림체를 무.. 2010. 11. 6. 78. '열외인종잔혹사' 현재의 우리 모습일까? 이 책은 제 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다. 제목에 나와있는 열외인종이란 무엇일까? 줄바깥의 인간? 거기에 잔혹사라는 말이 붙으며 이상하게 이 책은 약간의 부담감을 느끼게 했던 것도 사실이다. 왜였을까...(사실 나 열외인종이라고 인터넷 사전을 찾아봤다. 이렇게 모르는, 생소한 단어들이 있을때 인터넷 검색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ㅋㅋ) 열외인종잔혹사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주원규 (한겨레출판사, 2009년) 상세보기 책 표지에 양머리를 뒤집어쓴 인간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왜 양머리를 뒤집어 쓴 것일까? 왜 하필 양이였을까...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연금생활자인 극우 보수논객을 자처하는 장영달 옹, 과거의 영광에 얽매여 오로지 자신의 주장이 옳고 정의라고 주장하면서도 살아가기 .. 2010. 11. 5.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2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