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837 57. 너무나도 다른 그들 '남녀대화법' 남녀대화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지은이 이정숙 (나무생각, 2006년) 상세보기 남잔 여자 몰라요. 여자도 남자 몰라요! 라고 시작하는 케이블티비 롤러코스트라는 프로가 있다. 남자의 행동과 여자의 행동을 비교해주며 서로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주곤 한다. 사실 내용보다도 나레이션 하는 성우분의 독특한 톤때문에 더 기억에 남았던 프로이긴 하다. 잘 보고 있으면 '어떤 여자가 저래?'라며 어이없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맞아 맞아..그렇게 동의를 할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꽤 나온다. 남자와 여자...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나? 라는 의문은 사실 불필요한지도 모른다. 쌍둥이라도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른것인데 말이다. 그래도 같은 상황에 대.. 2010. 10. 10. 56. 한글날 다시보는 '국어 천년의 실패와 성공' 국어천년의실패와성공 카테고리 인문 > 언어학 > 국어학 > 국어이야기 지은이 남영신 (한마당, 1998년) 상세보기 유적지를 가보면 비문이나 혹은 안내문을 먼저 들여다보곤 한다. 하지만 몇줄 읽다가 포기하는 것이 다반사다. 왜? 심하게 많은 한문때문이었다. 정말 왜 그렇게 한문을 써넣어야 했는지 모르겠다. 한한글옆에 한문으로 쓰여있는것조차 나는 읽기를 싫어한다. 이상하게 그 한문을 읽어내야 할거같은 기분이 들면서 머리가 지끈 지끈...이건 내가 한문을 싫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말 싫다..한문은..흑흑..하지만 한문공부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껴가고 있는 중이다. 이책은 그런면에서 좀 어렵다. 아니 많이 어렵다 ㅠ.ㅡ 초반부터 시작된 가림다와 한자...그리고 나오는 입겻자와 이두, 향찰....등등 단어는 .. 2010. 10. 9. 고스트 바둑왕, 바둑을 몰라도 빠져든다 고스트바둑왕 카테고리 만화 > 드라마 지은이 YUMI HOTTA (서울문화사, 2000년) 상세보기 고스트 바둑왕...제목 그대로 귀신이 나오고 바둑이 나온다. 어찌보면 제목이 참 단순하고 유치한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한번 들은후엔 잊혀지질 않는다. 바둑이라니..나는 그것에 대해 아는것이 거의 없다. 알고 있는 거라곤 그저 까만돌 흰돌로 집을 만든다는 것인데 당최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이기는지를 모르겠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것이 왜 재밌는지를 모른다는것이다. 그러니 집에 바둑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둑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을수 밖에.... 그래서 가끔 티비에서 보여주는 바둑 대국은 아주 쿨하게 패스를 해주신다. 한번도 관심있게 본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만화를 무.. 2010. 10. 8. 55. 범인찾기 추리소설, 내가 그를 죽였다 내가그를죽였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9년) 상세보기 범인을 알려주지 않는 추리소설......두번째로 읽은 책이다. 첫번째가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였다. 역시나 아직도 범인에 대해서는 긴가민가 하고있는 중이다. 그렇게 좀 찜찜하게 책을 읽었으면서도 또다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는 제목에서 처럼 용의자가 두명..50%의 확률인 반면 내가 그를 죽였다에서는 용의자가 세명...확률은 33%가 되어 있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싯점이 다들 용의자들의 싯점이다. 그들의 시야에서, 그들의 생각으로 사건이 진행되고, 사건의 모습이 보인다. 이래서야 어디 범인을 잡아낼수 있을까싶다 ㅜㅜ 그래도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를 .. 2010. 10. 7.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2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