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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편한길을 걷는 동이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동이가 숙종의 후궁이 될 것이란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하기에 동이에선 동이와 멜로라인을 이룰 이 또한 숙종밖에 없다는것을 안다. 누구와 될것인가? 라며 조마조마하게 볼것이 없는 것이다. 그저 어떤식으로 감정을 키워갈까? 그것만을 기다라면 된다. 모든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삼각관계 내지는 중심멜로라인의 안타까움이 빠져버린다면 기대하고 볼것은 극의 흐름밖에 없다. 대장금에선 장금이와 민종사관의 관계가 참 안타까웠었는데 그런것이 없을듯하다. 차천수와 동이가 만나면 좀 달라질까? 지금까지 동이의 흐름은 어떤가...한마디로 긴장감 제로 ㅠㅠ 아버지와 오빠가 죽고 쫓겨다니다가 서용기(정진영)를 만나지만 그가 눈감아주어 도망을 쳤다. 그리고는.. 2010. 4. 27.
'신데렐라 언니' 돌아온 왕자의 마음은?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신언니속 네사람의 마음이 엇갈리기만 합니다. 그들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걸까요? 정우(택연)는 밥준사람에 대한 충성이라며 한결같이 은조를 바라봅니다. 어릴때부터 바라봐왔던 부모보다 더 믿는 그 사랑을 변하지 않고 지켜가고 있는 순정남입니다. 달이 네모라고 해도 기훈이 말하면 믿겠다는 효선(서우)의 사랑도 어릴때부터 키워왔던 아빠다음으로 자신에게 믿음을 주었던 이에 대한 순수한 사랑입니다. 정우와 효선의 사랑은 그렇게 닮아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봐왔다고 내가 아직도 애로보여?" 라는 효선의 말처럼 기훈(천정명)이 바라보는 효선에 대한 마음은 동생을 향한 감정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아직은 애같은 효선에게 빨리 어른이 돼라고 말하고, 누가.. 2010. 4. 23.
'신데렐라언니' 은조 마음의 벽은 엄마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언니야 죽지마. 내가 잘할께!" 쓰러져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은조를 향해 효선이 말합니다.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다른 말이라고.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말이 하고 싶었다고...하지만 효선의 진짜 마음은 뱉어진 말속에 있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꿈도 없는거지? 계획도 없지? 아무생각 없지?" 효선에게 상처가 될 말임을 뻔히 알면서도 차갑게 내뱉던 은조의 말속엔 효선에 대한 걱정이 서려 있었을런지도 모릅니다. 신데델라 언니속의 자매들은 그렇게 마음에 없는 말들로 서로를 상처주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특히나 어느 누구에게도 웃어주지도, 마음도 주지 않는 .. 2010. 4. 16.
'거상 김만덕' 긴장감이 빠져버린 드라마 김만덕이란 이름은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 조선시대 김만덕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알려졌던 인물이라했다. 사대부들조차 칭송해마지않던.......대체 무엇이 그녀를 사대부들조차 앞다투어 칭송하게 만들었을까... 부는 쌓는것보다 그후가 중요하다는것을 알려준 인물, 기부를 통한 부의 사회환원,‘ 진정한 성공은 부가 아니라 사람’ 이라는 만덕의 정신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드라마라고 했다. 지금까지 어린 홍이는 온갖 어려움을 겪고 20대가 되어서야 겨우 김만덕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제서야 이름을 갖게 된 홍이는 제목에서처럼 거상이란 칭호를 받기 위한 걸음을 아직 내딛지도 못하고 있다. 어렸을때 잠시 보였던 난전하던 모습들은 이미 저멀리 기억속으로 사라져버린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이제 동문에 .. 201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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