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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언니' 동안외모가 조금 안타까운 문근영 Copyright (c) KBS. All rights reserved "은조야" "은조야" "은조야" 어느날 갑자기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을 무어라 부를줄을 몰라 자신의 이름만을 부르며 우는 은조였습니다. 아직은 서투르기만 한 마음을 표현할 사이도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보내야했던 그 사람..그렇게 은조는 그 사람이 떠나가는것을 잡기는 커녕 볼수도 없었습니다. 8년의 시간이 흐르고 은조는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말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이 동생인 효선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을 전해듣는 순간에도 은조의 얼굴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마 마음속에선 또다시 "은조야!"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지도 모릅니다. 신데렐라언니는 5회부터 본격적인 얘기의 시작이 될거 같습니다. 택연.. 2010. 4. 9.
'동이' 주목할 인물은 숙종과 장희빈이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음변과 관련된 일을 알아보던 숙종과 동이가 만났다. 예기치 않은 만남이다. 그런데 둘의 만남이 코미디를 보는듯이 웃음이 나오게 했다. 하지만 숙종과 동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빨리 만났다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물론 주인공이 둘이다보니 역사에 맞춰 극의 초반을 지나서야 둘을 만나게 할수는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빨라도 너무 빨랐다. 아직 옥정이 희빈조차 되지 않은 상황인데...둘이 이렇게 만난다면 동이에게 승은을 내리는 장면은 어떻게 처리할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잘못알고 있지 않다면 옥정이 다시 궁에 들어왔을때는 이미 대비는 생존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드라마에선 살아 있다못해 옥정을 미는 세력.. 2010. 4. 7.
'동이' 숙종은 어떤 왕이였을까?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드라마 동이에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을 했다. 숙종과 동이, 그리고 인현왕후와 장희빈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타나기 시작한것이다. 지진희가 연기하는 숙종은 조선 제 19대 왕이다. (1674-1720 재위) 조선의 많은 왕들중에서 유난히도 숙종은 친숙하게 느껴지는 왕이기도하다. 왜 그렇게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일까?에 대한 답은 ... 장희빈과 인현왕후라고 할수 있다. 지금까지 역사중에서 가장 많이 드라마로 만들어진것이 숙종의 여인인 장희빈이 아닐까싶다. 그만큼 장희빈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어느 여인이 나인으로 시작해 내명부 최고인 중전이 되었다 다시 빈이 되고 결국은 사약까지 받았겠는가... 그런 파란만장한 장희빈이란 드라마들을 통해 .. 2010. 4. 6.
'인생은 아름다워' 막장드라마와 동성애 SBS에서 새롭게 시작한 주말드라마가 있다. 김수현 작가의 작품이라 관심이 갔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드라마다. 김수현 작가는 이름만으로도 웬만큼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또한 궁금한 마음에 드라마가 어떤 내용인지 확인을 했었다. "동성애"..........? 설마 했었다. 에이, 설마.....주말 드라마에서? 하지만 동성애적 코드가 등장을 했다. 이례적이랄수 있는 일이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떨지는 뻔한 일이라 할수 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를 아무렇지 않게 다룰수도, 받아들일기도 힘든것이 사실이니까... 드라마에게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것이 불륜이다. 일명 막장드라마로 일컫는 것들의 대부분이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니 방송사.. 201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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