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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정리되는 애정라인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젊은 연인들의 관계가 정리된듯하다. 젊은 사람들의 애정라인이 정리되면 가족간의 에피로 넘어간다고 했고...이순재님도 나와서 자옥님과의 결혼(?)이 조금 미뤄진 이유가 젊은 사람들의 사랑을 정리하기 위해서라고 했으니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하이킥은 이제 정말 가족의 얘기로 넘어갈 싯점이지싶다. 그래서 이번 미술관씬으로 어느정도 정리는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그넘의 복선...반전...우짜고 하는것은 난 생각안한다. 복선만 따지며 드라마 보다간 머리털 하나도 남아있지 않겠다 ㅡㅡ;; 복선이라고 말하는걸 종합해보면...지.정이 깨진다. 결국 지훈은 세경을 선택한다. 혹은 누군가가 죽는다가 가장 많은데 정말 맘에 안드는 말들이다 ㅜㅜ 지훈이 세경에 대한 마음을 깨달아서 .. 2010. 1. 28.
[지붕뚫고 하이킥] 그들의 믿음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지훈은 갑자스런 정음과 인나와의 만남에서 이미 눈치를 채버렸다. 그녀들이 뭘 하려고 하는지..정음은 항상 어설프다. 뭔가 계획을 하기는 하는데 그게 뻔하게 눈에 보인다. 자신은 쉽게 알겠는데 본인 스스로를 꽤 잘 속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유학건도 그러더니 이번역시 마찬가지다. Copyright (c) MBC. All rights reserved "딱 황정음표잖아요" 자신의 말에 정음이 어쩔줄을 모른다. 어떻게 하는 행동이 이렇게 귀여울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어린애같은 구석이 많은 여자다. 자신의 장난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기에 자꾸만 장난을 치고 싶어지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유유상종이라고 했던가? 정음이 어설픈데 그 친구인.. 2010. 1. 27.
[지붕뚫고 하이킥] 그들은 한걸음씩 가까이 지훈이 깜짝 놀란다. 자신의 다친손을 보며...정음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회식자리에서 놀다가 다쳤다고 얼버무렸다. 그에게...다른 사람도 아닌 지훈에게는 말할수 없었다. 이 사람이 이렇게 걱정해주는 것이 고마워서 눈물이 날거 같은데 애써 먹을것으로 시선을 돌렸다. 취직을 했다고 그가 선물해준 명함지갑. 명함지갑보다 그 안에 들어있던 손수 만들어준 명함이 더 마음에 닿아서 그래서 더 힘내서 직장생활을 해야겠단 생각을 했었다. 정말 열심히...그에게도 자랑할수 있는 직장인 황정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정음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삼류대 출신이라는 것이 이렇게 아픈것인지 정음은 취업을 준비하면서부터 알고 있었지만 현실은 더 아팠다. 세상에서 내 이런 비참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 2010. 1. 26.
[지붕뚫고 하이킥] 차고 넘치는 목도리 짜증난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선 유난히 자주 등장하는것이 있으니 그게 바로 목도리다. 요즘보면 신애나 해리보다 더 중요하게 등장하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다. 사골도 아닌것이 아주 우리고 우리고 우려서 질릴 정도로 나온다. 그넘의 목도리 에피..언제쯤 끝나려나...아마 이 시트콤이 끝날때까지 영원할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처음 등장한것은 지훈의 까만 목도리다. 세경이 핸드폰값때문에 고맙다고 직접 떠준 핸드메이드!! 그리고 나온것이 까만 목도리의 고마움으로 선물했던 세경의 빨간 목도리다 세번째로 등장한것은 세경이 준혁에게 떠준 갈색(?) 목도리였다. 뭐 그냥 고마움의 표시인 목도리라서인지 색깔이 그저 그렇다. 눈에 잘 안들어온다 ㅡㅡ;; 그런데도 저 좋아죽는 준혁이를 봐라..ㅎㅎ 이렇게해서 하이킥에선 목도리로 여러번 에피.. 201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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