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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붕어빵의 계절이 왔다 올해 첫 붕어빵 바삭 바삭 잘 구워져서 맛있다.겨울이 들어서면 서늘해진 공기속에 실려오는 붕어빵 냄새 붕어빵과 오뎅이 없으면 겨울이 뭔가 허전하다. 붕어빵과 군고구마 그리고 귤이 그리운 계절, 겨울이다. 2023. 10. 31.
가을날 산책길 요즘 날씨가 산책하기 좋은 날들이다.가을이... 길지가 않아서... 서운하다. 가을이 지나가기전에 많이 걸어야겠다. 2023. 10. 30.
명랑한 은둔자 - 2 캐럴라인은 쌍둥이다. 쌍둥이들의 유대감은 어떨지 알수가 없다. 태어날때부터 함께 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건 어떤 마음일지 상상도 안간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라는 테두리안에서 살아간다. 관계와 관계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홀로이고 싶을때 혹은 혼자가 아닌 우리이고 싶을때 정확하게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싶다. 쌍둥이조차 그리 살아가지 못하니 ... 아침독서는 주말은 왜 지키지를 못한건지 모르겠다. 아침 일찍 눈을 떠도 책을 읽는게 아니라 그냥 딩글거리는 나 ㅜㅜ 하루를 그렇게 보내버린 ... 습관이란 주말도 여행지에서도 지켜야하는거겠지? 역시 나는 아직 멀고 멀었다. 저녁의 영어공부는 아예 시작도 못하고 있는중이다. 인터넷을 끊어야하는건가? 참 힘든 일이네...에휴 😭 2023. 10. 30.
버리기 - 8 여전히 버리지 못하는 신발은 주로 운동화를 신는다. 신발장에 가득한 내 신발들은 그래서 거의 운동화다. 이것도 좀 정리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못하고 있다. 사진으로보니 나는 역시 신발도 검은색이구나 싶다. 다양한 색을 신어보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된다. 사고보면 검은색이다. 구두는 잘 신지는 않지만 그래도 필요할때가 있어서 그냥 둔다. 사실 신발이란게 어디가 망가지기전에 버리게는 되지 않는다. 워커 두개는 다 발이 아프지만 못버리고 있다. 한개는 꼭 올해안에 정리해야겠다 마음은 먹고 있다.엄청 신고다녔던 신발. 겨울에 신을 신발이 이것과 부츠밖에 없었어서 ㅜㅜ 뜯어졌다 결국 그래서 깔끔하게 버릴수 있었다. 그럼에도 아쉽다. 겨울신발이 없어서.샌들 몇개중 가장 고민인거. 어느 순간부터 맨발로 신발을 신을수가 없어서 샌들도 방치..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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