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난 이야기788

1 만시간의 법칙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말도 있다.무슨일이든 1만시간을 들이면 성공할수 있을것이다. 물론 또다른 의견으로는 방향과 집중을 말하기도 한다.하지만 뭐가 되었든 1만시간의 공을 들인다면 뭐라도 되긴 할거같다. 무려 1만 시간이지 않은가.하루 1시간씩 1년을 보내봐야 365시간이다. 1만시간은 27년쯤? 거의 30년에 가까운 시간이다. 그정도의 시간을 들이면 닭도 날아다녀야 하지 않을까싶다. 하지만 그래서 어렵다. 꾸준히 계속 한다는건 말이다.매일 한시간씩 영어관련 공부를 하자고 올초부터 다짐을 했지만 지금까지 100시간은 커녕 그 반의 반도 못했다. 항상 핑계는 존재했지만 그랬다.매일,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이걸 지키는건 보통의 노력으론 힘들었다.조금 피곤하다고 쉬고, 귀찮다고 자고. 날이 더우면 더워서, 추.. 2024. 11. 19.
내로남불이 판치는 세상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세상을 보면 그렇다. 넓게가 아닌 좁게 보면 회사 내에서도 그런 일은 만연하다. 아, 물론 진짜 남여사이의 일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하는 일은 다 옳고, 남이 하는 일은 다 정답이 아니라는 식으로 일을 몰아가는 사람. 자신이 하는 일만 힘들고, 남들이 하는 일은 쉽다고 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일이 힘들고, 사회 생활이 힘들다.그런데 참 웃기는게 한 사람이 그랬다가 사라지면 그 사람을 욕했던 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욕하면서 닮는다는 말이 있는데 옛 어른들 말씀중엔 맞는 말이 참 많다. 뭔가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많은 구성원중에 그런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그런 법.. 2024. 11. 18.
지금은 알지만 그때는 모르지 가을이 훌쩍 지나간다. 계절을 느낄 사이도 없이 한해의 끝자락에 서 있다. 올 한해 뭘하고 지낸걸까... "하라고 해도 안해. 말을 안들어." 친구는 딸이 자기말을 듣지 않는다고 한탄 아닌 한탄을 했다. 미래를 위해 뭔가를 더 준비하길 바라지만 지금은 모른다. 그 나이때는. 그래, 지금은 알지만 그때는 모른지. 나이가 들어야 깨닫게 되는것들이 있다. 그때는 알수가 없다. 아무리 얘기해도 그걸 이해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우리도 그때는 몰랐으니 말이다. 20대가 꿈꾸는 미래엔 불안감이 있을까? 이직도 쉽고 놀고싶은 마음도 크고. 시간도 많다고 생각되는 시기가 그때지 싶다. 그래서일것이다. 미래를 위해 뭔가를 더 준비하라고 해도 마음속에 담기지 않는것은. 요즘 웹소설들을 보면 주인공들이 회귀하는 내용들이 .. 2024. 11. 16.
기술을 배우라고 했던 옛 어른들의 말 "기술을 배워. 기술을 배우면 평생 써먹을수 있어."이 말은 솔직히 내가 직접 들어보진 못했다. 역시나 나는 이 말을 티비 드라마를 통해 들었다. 90년대 배경의 드라마였던가? 아니면 그 후가 배경이었던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어려운 형편에도 대학을 가려는 자식에게 그런말을 했었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그런 말을 할 이유가 없었던 시대이지 않느 싶다. 경제가 계속 발전하는 시기였기에 취업이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던때였던겉 같은데. 어째서 저 말을 했던걸까? 역시나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보내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때문이었나 ?그런데 그런 시기가 아닌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다보니 나는 저 말이 절실히 와 닿는다.회사엔 영업을 하는 사람이 있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고 또 사무직 일을 하는 사람이 있.. 2024. 1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