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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22

50. '이혼한 신데렐라' 신데렐라는 행복했을까 이혼한신데렐라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오데고 (환상미디어, 2005년) 상세보기 신데렐라는 생각한다. 이것이 삶인가? 이것이 행복인가? 자신을 구박하던 집에서 벗어나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왕실의 체통이라는 이름하에 참아야할것도, 참고 눌러야 하는 말들도 늘어만 갔다. 오직 한분 왕자만을 바라보고 들어온 이곳에서 더 이상 그도 믿고 의지할 사람은 되지 않았다. 이제서야......이렇게 시간이 지나서야 그녀는 생각한다. "어째서 나였지?" 정말 어째서 자신이였을까? 어째서 왕자는 자신을 잡은 것인지 궁금했다. 미모가 뛰어나서? 글쎄..자신보다 더 뛰어난 여자들은 많고 많았다. 사랑? 훗...사랑이였을까? 첫눈에 반한다고? 대체 그가 자신에대해 얼마나 알기에...... 2010. 9. 29.
44. '전남편' 소설과 현실의 차이 전남편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장해서 (피엠북, 2006년) 상세보기 성실히 생활하던 연주가 재벌 2세 수창으로 인해 평범한 삶에서 벗어난다. 재벌가와의 결혼은 그녀 자신을 버려야했고, 자신을 잃어가는 시간들이였다. 뛰어난 외모, 자유분방한 성격의 남편과 시댁의 조합만으로도 연주가 결혼생활을 견디기 어려우리라는것은 쉽게 짐작할수 있다. 그렇게 연주는 자신을 더 이상 잃을수 없어 이혼을 하지만... 이혼후 쿨한 연애로 다시 시작하는 그들만의 웨딩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장해서 장편 연애소설 『전남편』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어째서 소설속 혹은 드라마속 재벌 2세들은 다들 그렇게 제멋대로인지는 모르겠다. 하긴 돈많고 까칠한 남자가 쫌 매력적으로 보이는건 사실이다. 능력은 당연히 기본이다.. 2010. 9. 19.
39. 내 심장이 너를 불러 내심장이너를불러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이서우 (영상노트, 2007년) 상세보기 오호, 일단 제목부터 뭔가 멋지지 않나? 아니라고? 흠...뭐 어찌되었든 난 제목에서 살짝 끌림을 느낀 책이다. 어리석은 사랑, 그보다 더 어리석은 오해 분노에 눈이 멀어 지낸 2년이라는 시간 끝에는 그의 기억마저 모두 지워낸 아내라는 이름의 여자가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두려움에 떠는 아내의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멈춰져 있던 경민의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책 소개에 있는 부분] 남자와 여자 결혼한 부부, 하지만 문제는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니라는 것......표면적으로 ㅡㅡ 이래야 또 얘기가 진행되니 왜 이리 비슷한게 많아? 라는 문제는 살짝 덮어두고 읽어줘.. 2010. 9. 12.
35. 여자는 이런 사랑을 원해 '단 하나의 표적' 단하나의표적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장소영 (조은세상, 2007년) 상세보기 한 남자가 있다. 어렸을때부터 오로지 나만을 바라본 남자, 나만을 사랑한 남자, 나만의 위해 산다고 하는 남자가... 생각해보자. 이런 남자가 있다면 과연 좋을까? 싫을까? 아마 그것은 내 감정에 따라 다를 것이다. 내가 싫어하는 경우라는 졸지에 그 남자는 스토커의 성향을 가진 소름끼치는 남자로 느껴질것이다. 하지만 나또한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거기에 추가로 남자가 생긴것도 잘 생기고 능력또한 출중하다. 와우!!! 이런 경우는 대박이지 않은가? ㅋㅋ 당연히 이런경우 좋은거다. 감사 베리 땡큐가 되는것이 이런 경우다. 한 사람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며 영원한 사랑의 대상이 된다는건 누구나 쉽게 가져볼.. 201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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